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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자가 원 거주자 보다 더 건강하다
'이민자가 원 거주자 보다 더 건강하다'
캐나다 통계청, "이유는 확실치 않으나 사망률 현저히 낮아"
이민자들은 스트레스가 심해 건강을 상하기 쉽다고요? 천만에 말씀.
적어도 캐나다 이민자들은 오히려 캐나다에서 태어난 사람들 보다 더 건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통계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수치로 들어 발표했다.
비록 캐나다 거주 기간이 오래 지날수록 차이는 점점 줄어 들지만 20년 이상 된 이민자들도 원
거주자들보다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낮게 조사됐다.
이민자들이 원 거주자들에 비해 건강한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이민자들은 자신들의 조국에서부터 활발한 활동과 건강한 식사를 해와 이곳 거주자들보다
훨씬 건강한 상태서 캐나다에 도착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캐나다 내 거주 기간이 늘수록 생활 습관이 현지화되어 점점 격차가 줄어 들게 된다.
이민과 건강의 직접적 상관관계는 밝혀내기 어렵다. 캐나다 이민자들의 출신지와 인구 통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캐나다 통계청의 현 자료는 1991에서 2001년 사이 10년간 사망률을 조사한 것이다.
총 270만 명의 조사 대상자 중 20%인 55만 2,300명이 이민자 들이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이민자들의 사망률은 원 거주자들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남성의 경우 1,006 명 대 1,305 명 이었고, 여성은 610 명 대 731 명이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이민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인구의 19.8%였다.
2013년엔 25%로 증가할 예상이다.
출처 - 캐나다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