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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불체자 서류조작... 한인 위조단 대거 체포
버지니아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조직망을 형성하고 가짜서류를 만든 한인 서류 위조단이 검찰에 검거됐다.
특히 이들 위조단은 이민서비스국(USCIS) 직원과 미리 짜고 위조된 공문서를 이용해 불법체류자에게 운전면허증을 받게 해주어 파문이 한인 사회는 물론이고 주류 사회로까지 번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검찰은 27일 버지니아, 뉴욕, 조지아, 캘리포니아 등 6개 주에서 1인당 3000~5000달러 정도를 받고 불체자들에게 위조된 체류신분 서류로 운전면허 취득을 알선한 혐의로 주범 박영규(54)씨를 포함한 한인 용의자 17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또 위조단에 이민국의 공식 문서를 넘긴 USCIS의 타인종 직원 2명도 포함돼 총 19명을 검거했는데 검찰은 당초 한인만 22명을 기소했었다. USCIS와 연방수사국(FBI), 버지니아주 경찰, 그리고 각 지방 수사기관은 이날 동시에 합동작전을 전개하고 주범 박씨를 비롯해 위조단 용의자 17명을 검거했다. 합동 수사당국은 나머지 한인 5명에 대해서도 소재지 파악과 함께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검찰은 이들 위조단은 버지니아 주에서만 최소 수백 건의 불법거래가 이뤄진 것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수천 건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총괄하고 있는 폴 피시먼 뉴저지 뉴워크 지점장은 2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위조단은 대체로 한인 불체자들에게 허위 서류를 제공한 뒤 차량국(DMV)에 함께 가 운전면허증 취득의 모든 과정을 도왔다”고 밝혔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들 위조단은 몬터레이에 있는 이민서비스국 서류보관실 직원 2명을 통해 이민서류 접수.승인증인 ‘I-797’을 입수한 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허위 서류를 꾸몄다.
출처 - 미주 조선일보
버지니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조직망을 형성하고 가짜서류를 만든 한인 서류 위조단이 검찰에 검거됐다고 합니다. 이들 위조단은 이민서비스국 직원과 미리 짜고 위조된 공문서를 이용해 불법체류자에게 운전면허증을 받게 해주어 파문이 한인 사회는 물론 주류 사회까지 번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