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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1.11.09

어제 원달러환율은 피치사의 한국신용등급 전망 상향소식과 그리스의 연정구성과 구제금융 지원 등 긍정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우려에 따라 상승압력을 받으며 1120원선에서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피치사의 한국 신용등급 전망 상향 소식으로 역외환율이 소폭 하락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0.90원 내린1,116.0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장초반 그리스 우려가 완화되고 한국 신용등급 상향 기대감으로 역외가 달러매도에 나서면서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1113.50원까지 하락폭을 확대하였습니다.

오전장 후반 이후 유로화가 하락폭을 확대하였으며 상승세를 유지하던 코스피지수도 하락함에 따라 원달러환율은 하락폭을 만회하며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장막판 역외 매수세가 유입되며 1120원대로 올라섰으며 전일 대비 4.10원 오른 1121.0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이 전일에 이어 어제도 위안화 환율을 절하하였으며 노무라 홀딩스의 유럽채권 상각손실설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설 등 각종 루머가 돌면서 장막판 역외의 달러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이탈리아 총리의 사임발표로 유로존 리스크가 완화되었으며 국내 경제의 낙관적인 전망으로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1110원 초반까지 하락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이탈리아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의회 과반확보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을 발표하였으며 향후 이탈리아 공공경제개혁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고 미 달러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10원 가까이 하락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해외 신용평가 기관들의 국내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환율하락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오늘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1110원 초반까지 하락폭을 학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이탈리아의 국채수익률이 7% 가까이 상승하는 등 여전히 유로존의 불안한 상황은 지속되고 있으며 중동지역의 군사충돌 가능성으로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국내 경제에 부담을 주는 등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대외 여건의 개선과 전일 장막판 루머에 따른 상승폭 과대 반작용으로 하락폭을 확대하면서 1110원 초반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유로존 부채위기의 새로운 진앙지로 떠오른 이탈리아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의 사임 발표소식으로 이탈리아의 경제개혁에 추진력을 제공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고 유로화 등 주요 통화들은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는 의회 과반확보 실패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으며 향후 이탈리아의 경제개혁을 통해 대규모 부채부담을 해결하고 경제성장을 위한 단초로 인식되면서 유로존 증시와 미 다우지수가 큰폭으로 올랐으며 유로화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로화는 0.4% 오른 1.3834로 마감됐으며 엔화도 0.4% 강세를 보이면서 77.72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유로존 리스크 완화와 이란과 이스라엘간 군사충돌 우려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0.4% 강세를 보이면서 1.0088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이탈리아 총리의 사임소식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1% 오른 1.0392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0.15% 오른0.7982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