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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대사관 이민비자 인터뷰 동향

최근 미국 대사관 이민비자 인터뷰 동향

 

최근 미국 대사관에서 미국비자 발급관련 인터뷰가 강화되어 SNS 상에 인위적인 쿼터조절이라는 둥 정확하지 않는 소문들이 많이 떠돌고 있어 인터뷰를 앞두고 있는 당사 고객님들이 막연한 불안감과 당혹감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에 현재상황에 대한 나름대로의 분석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은 왜 현재 미국 대사관에서의 인터뷰가 과거대비 까다롭고 또 블루레터를 받는 신청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인데, 지금까지 이에 대해 정확히 알려지고 발표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추측컨대, 어느 특정영사의 성향보다는 미국 대사관 내부방침에 따른 인터뷰 강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첫째, 최근 인터뷰 인원이 급속하게 증가하여 자격 미비자를 가려낼 필요성이 대두 되었고 둘째, 대사관에서 최근 불법적인 EB-2 케이스를 적발하였기에 다른 카테고리 역시 불법적인 스폰서쉽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겠느냐 하는 의구심이 있을 것이고, 마지막으로 영주권 포기자의 증가로 실 취업 및 실 거주가 아닌 다른 목적으로 비자를 신청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란 판단을 대사관측에서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비 숙련공 관련해서는 두 번째 이유가 가장 설득력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 특정 스폰서 회사나 에이전트, 심지어는 이주공사에 대한 의구심이 들어 조사중이라는 주장 역시 조심스럽게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터뷰 시 영사가 하는 질문내용에서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고용주가 누구냐 뿐만 아니라 이주공사와 에이전트까지 확인하는 것, 계약서의 존재여부, 수속비용과 고용주에게 돈을 준 적 있느냐고 질문하는 것 그리고 고용주 또는 변호사와 연락한 적 있느냐는 등 가만이 보면 단순히 궁금해서 하는 질문이 아니라 의구심을 풀어야겠다는 의도가 다분히 강해 보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요즘은 특정 고용주를 스폰서로 할 경우 예외 없이 무조건 사실관계조회 또는 행정적인 처리 (Administrative Processing)로 블루레터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현재 서울 대사관으로부터 사실관계 조회에 대해 답변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 업체들도 있고, 아직까지 서울 대사관으로부터 아무런 질의도 받지 못한 업체들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태가 얼마 동안이나 지속될지는 쉽게 예견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1~2개월안에 마무리 될 거라고는 생각 되지 않습니다. 미국 사람들의 일 처리가 그렇게 신속히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점과 고용주나 관련 기관들에 관한 의구심을 풀기 위해 조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그렇게 쉬운 작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 상황에서 인터뷰를 앞두고 계신 고객님들이 인터뷰를 연기하는 방안을 자주 문의하시는데, 고객님들마다 상황과 여건이 다르기에 일률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고용주 이슈가 아닌 개인적인 이슈가 조그마한 것이라도 있다면 예정대로 인터뷰를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실무에서는 자주 여러 가지 이슈가 있을 경우, 작은 이슈는 큰 이슈에 묻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입니다. 아무튼 현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저희 이민법인 대양은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계속적인 상황파악을 통하여 고객님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