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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정부, 외국기술인증 관련 재정 부담 줄인다

캐나다 정부, 외국기술인증 관련 재정 부담 줄인다

교육 비용·시험 응시료 등 위한 대출프로그램 운영

 

캐나다 정부가 이민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외국기술인증(FCR)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22일 외국기술인증을 위한 대출 프로그램을 앞으로 3년 동안 시범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외국인기술인증 대출프로그램은 외국에서 교육 받은 전문가가 캐나다에 정착해 기술인증을 받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대출을 통해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외국인기술인증 대출 프로그램은 이민자 봉사단체 석세스 등 정부가 정한 기관을
통해 운영된다.
외국기술인증 희망자는 해당 기관을 통해 인증을 위한 교육비용이나 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은 신청자는 기술 인증을 받고 취업한 뒤 빌린 자금을 갚아 나아가게 된다.

다이앤 핀리(Finley) 인력자원기술개발(HRSD) 장관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출 프로그램이 외국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이민자도 외국기술을 인증 받기 위해 필요한 훈련 및
교육, 그리고 면허 취득에 들어가는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제이슨 케니(Kenney) 이민장관은
"이민자가 쉽게 취업하고 캐나다 사회에서 활동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민자와 캐나다 경제 모두에게 이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이민자의 직업 환경 개선을 위해 외국기술인증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7년 5월부터 외국자격인증조회청(Foreign Credentials Referrals Office)을 설립해 사전
자격인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벤쿠버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