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OST

[Daily 환율] 2012.02.20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이 20일 결정될 것이라는 소식으로 그리스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미국의 경기지표호조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였으며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의 강세로 지난 금요일 원달러환율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금요일 그리스 2차 구제금융이 결정될 것이라는 소식과 미 경기 지표 호조에 따라 역외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5.40원 내린 1,126.5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며 달러매도 심리가 강화되었으며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으로 추가 하락 압력을 받았으며 1122.8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습니다
장후반으로 갈수록 주말을 앞두고 저점에서 역외의 달러매수세가 유입되었으며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가세하면서 하락폭을 줄여 나갔으며 전 거래일 대비 6.30원 내린 1125.6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주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구제금융 승인가능성과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소식으로 위험자산 선호추세 강화에 따라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유로존의 여전한 불확실성으로 하락폭은 제한되며 기존 박스권 범위내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에서는 승인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이 결정될 경우 위험추세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달러가 하락하고 유로화가 상승하면서 원달러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주말에 단행된 중국의 지준율 50bp인하소식도 중국의 통화완화정책기조를 확인하면서 환율하락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리스 구제금융 승인 재료는 이미 시장에 선반영되고 있으며 그리스 정부의 재정감축안의 실제 이행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여전하며 신용등급 강등 등 불확실성으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주 원달러환율은 대외시장이 안정되며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결제수요와 레벨부담감으로 1110원 초반대가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유로존 불안요인이 재부각될 경우 1130원 초중반대까지 상승폭을 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기대감과 중국의 지준율 인하소식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저점 매수세와 오늘 미국 휴일(워싱턴데이)을 앞두고 포지션플레이 위축으로 하락폭이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1120원 초반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 뉴욕시장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이 곧 결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유로화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여전한 불확실성으로 상승폭은 제한되었으며 엔화는 일본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와 일본 정부의 시장 기대감으로 약세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유로화는 20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 구제금융지원을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1.3198수준까지 상승세를 보였으나 신용등급 추가 강등 등 불확실성이 작용하며 소폭 상승한 1.3140으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강세기조를 이어가면서 0.77% 약세를 보인 79.55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그리스 구제금융 승인기대감과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가 혼조세를 보임에 따라 소폭 강세를 보이면서 0.9968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도 그리스 유려가 완화되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15%오른 1.0770으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 달러는 0.6% 오른 0.8386으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