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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1.12.05
지난 금요일 원달러환율은 닷새만에 반등하며 113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사흘간 원달러환율은 고점 대비 40원 가까이 급락하며 1120원대까지 하락한 상황에서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추가 하락에 대한 레벨 부담감이 작용하였으며 정부당국의 개입경계감 및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추가 하락이 제한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원달러환율은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채입찰 성공에도 불구하고 단기 급락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작용함에 따라 전 거래일대비 0.90원 오른 1,127.00원에 출발했습니다.
오전장 중반 하락반전하며 1125.8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하였으나 단기 급락에 따른 부담감과 정부당국의 개입경계감으로 더 이상 하락폭을 확대하지 못하였으며 112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장막판 주말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숏포지션 정리를 위한 달러매수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1130원대로 올라섰으며 전거래일 대비 5.40원 오른 1,131.5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번주 원달러환율은 5일로 예정된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담과 9일 EU정상회담의 재정통합논의 결과에 따라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외국인들의 국내금융자산 이탈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전반적인 흐름은 하락방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주 유럽재정통합을 위한 유로존 정상회의가 예정돼 있어 그 결과에 따라 유로화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5일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의에서 재정통합 합의안이 도출될 경우 8~9일 EU정상회의 의제로 상정될 예정입니다.
8일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적인 금리인하와 3년 만기 장기대출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외환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대외시장의 대형 이벤트에 따라 국내 외환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호재성 재료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이번주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의 국내 금융자산의 이탈이 지속되고 있으며 대외시장의 불확실성과 1120원선 아래에서는 정부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번주 원달러환율은 1115원을 하단으로 하고 고점 1145원선 사이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대외 이벤트에 따라 관망세 속에 112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보이며 유로화와 주식시장 동향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주말 뉴욕시장에서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설과 유로존의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유로존의 재정위기 우려로 유로화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5일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의와 9일 EU정상회의를 앞두고 유로존 재정통합논의가 논의되고 있으나 유로본드 발행 등 유로존 부채위기를 해소할 만한 대책이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환 상황이었으며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설이 돌면서 유로화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에 미국의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2만명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9.0%에서 8.6%로 떨어져 2009년3월 이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구직을 포기한 사람 31만5000명이 실업률 통계에서 빠져 나가면서 실업률이 하락한 것으로 인식되면서 시장에 주는 영향력이 반감되었습니다.
유로화는 0.5% 하락한 1.3391로 마감됐으며 엔화도 0.37% 약세를 보이면서 77.99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달러 강세와 주말을 앞두고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0.5% 약세 1.0195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유로존 리스크에 따라 고수익통화에 대한 투자수요 감소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0.3% 내린 1.0215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0.3% 내린 0.7773으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