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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1.11.23
어제 미 의회 슈퍼위원회가 재정적자 감축안 합의 도출에 실패함에 따라 달러매수심리가 강화되면서 원달러환율은 1150원대까지 상승압력을 받았으나 유로화 반등과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 상승폭을 줄이면서 1140원 중반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미 슈퍼위원회의 재정적자 합의 실패 소식으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고 역외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9.30원 오른 1,150.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장초반에 S&P가 미 슈퍼위원회의 재정적자 감축방안 합의 실패에도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으며 수출업체들의 고점 네고물량 공급으로 하락폭을 줄이면서 1140원 중반대에서 등락을 보였으며 코스피 지수도 상승반전하며 1143.3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습니다.
오후 들어 유로화 하락과 역외매수가 집중되며 원달러환율은 다시 상승폭을 키우면서 1150원선 상향 테스트가 이어졌으며 장 막판 네고물량 공급으로 상승폭은 제한되었으며 전일 대비 4.60원 오른 1145.3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인도 루피화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며 역외 매수세를 촉발하며 원달러환율 상승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미국 경기지표 부진과 아시아통화들의 가치절하로 달러매수심리가 강화되며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보이나 IMF의 새로운 단기유동성 프로그램 도입으로 유로존 리스크가 다소 완화된 영향으로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3분기 GDP성장률이 0.6% 하향 수정되었으며 인도 루피화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아시아권 통화들의 가치절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2년물 국채 금리가 200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벨기에 10년만기 국채수익률도 5% 이상으로 상승하였으며 메르켈 독일 총리의 유로본드 발행에 대한 반대 입장 재확인으로 유로존 리스크도 여전히 시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대외시장의 불안으로 원달러환율은 하방경직성을 보이면서 1150원 상향 돌파시도는 오늘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어제 IMF는 부채위기로 일시적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들을 위해 새로운 단기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 도입을 발표하면서 유로화는 반등하였으며 역외환율도 보합권에서 마감되며 시장의 불안을 다소 진정시켜주었습니다.
또한 상승시마다 네고물량이 공급되고 있어 오늘 원달러환율은 1140원 중반대에서 하방경직성을 보이면서 유로화와 주식시장 동향에 따라 1150원을 상향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IMF가 부채위기를 겪고 있는 유로존 국가들을 돕기위한 새로운 단기 유동성공급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유로화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IMF는 채무위기로 재정적 위기에 처한 국가의 유동성 부족을 해소해주기 위한 새로운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하였으며 대출 한도의 5배까지 차입할 수 있는 유동성 창구를 6개월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이 프로그램은 IMF가 경제구조가 견조하지만 단기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나라들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로화는 소폭 오르면서 1.3506으로 마감됐으며 엔화는 76.97로 마감돼 소폭 약세를 보였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유로존 리스크완화로 국제유가가 반등하였으며 10월 소매판매지수가 2010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0.2% 강세를 보이면서 1.0385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는 전일 급락에서 벗어났으나 보합권등락을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9834로 마감돼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뉴질랜드달러는 0.1% 오른 0.7475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