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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내년도 캐나다 고용 시장 ‘청신호’ 켜지나

 내년도 캐나다 고용 시장 ‘청신호’ 켜지나

계절적 요인 따른 하락 적어… 내년까지 이어질 듯
 
캐나다 고용 시장을 바라보는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인력고용전문회사 액세스(ACCESS)가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9월 전국의
구인지수(CSI)가 큰 폭의 증감 없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지수는 6월
90 포인트, 7월 85 포인트, 그리고 8월에는 92 포인트를 기록했다. 구인지수는 2008년
7월을 기준 지수 100으로 두고 평가하는 방식이다.
 
액세스는 이런 결과가 내년 고용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액세스의
브리이언 토페이(Toffey) 대표는 "구인지수는 보통 계절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며
"가장 구인 활동이 활발한 여름을 정점으로 연말까지 하락세가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7월에 작은 폭으로 떨어졌을 뿐 8월부터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9월과 10월 새로운 일자리 7000개 생겨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구인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같은 결과가 임시직과 계약직 근무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토페이 대표는 "계절적인 영향 때문에 연말과 연초에 구인활동이 다소 위축된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내년 2월부터는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며 "활발한 구인활동이 고용시장
활성화로 이어지고 나아가 캐나다 경제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출처 - 벤쿠버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