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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1.11.08
어제 원달러환율은 이탈리아 국채수익률이 급등하는 등 유로존 리스크가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전이되고 있으며 G20정상회의에 대한 실망감과 중국 위안화의 절하소식으로 상승압력을 받으면서 1110원 중반대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지난주말 G20정상회의에 대한 실망감으로 역외환율 상승을 반영하여 전 거래일 대비 3.30원 오른 1,114.0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개장초 그리스의 연립내각 구성 합의소식으로 원달러환율은 상승폭을 줄이며 1112.0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습니다.
그러나 G20 정상회의에서 중국 위안화 절상에 동의한다는 합의소식에 따라 원달러환율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중국인민은행은 시장의 예상과 달리 보복성에 가까운 위안화 절하를 실시함으로써 원달러환율은 빠르게 상승하며 117.8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하였으며 전거래일 대비 6.20원 오른 1116.9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을 전일보다 0.0047위안 상승한 6.3212위안으로 고시하였습니다.
G20정상회의에 대한 실망감과 유로존의 재정위기 확산 우려로 달러매수심리가 강화된 가운데 중국의 보복성 위안화 절하소식이 더해지며 1110원선에 대한 확고한 지지력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의 임시연립정부 구성 등 그리스 문제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나 이탈리아로 전이되고 있는 유로존 부채위기에도 불구하고 피치사가 한국 신용등급전망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스의 국민투표철회와 총리 사임 이후 임시 연정이 구성되었으며2차 구제금융을 지원받기 위한 수순에 들어가는 등 그리스 문제는 해결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로존 경제3위 대국인 이탈리아로 유로존 부채위기가 전이되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부채규모는 유로존 남부 4개국인 스페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 4개 국가의 부채규모보다 커 유로존 국가들이 부담하기에는 너무 큰 규모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총리의 사임설 등으로 이탈리아 국채수익률은 14년래 최고수준으로 급등하는 등 이탈리아의 부채위기가 전면으로 등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유로존의 부채위기에도 불구하고 피치사는 한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상향조정하였으며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유로존의 부채위기에도 불구하고 국가신용등급 상향소식을 호재로 하여 보합권 등락을 보일것으로 보이며 대외 뉴스와 주식시장 동향에 주목하며 전일에 이어 1110원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유로존의 부채위기가 그리스에서 유로존 경제 3위 대국인 이탈리아로 옮겨가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사임압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탈리아 국채 수익률이 14년래 최고수준으로 오르면서 이탈리아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반영하였습니다.
그리스와 달리 이탈리아의 부채는 유로존에서 구제하기에는 너무 큰 규모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류를 반영하여 유로화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탈리아의 부채는 스페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 4개 국가의 부채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로화는 0.2% 하락한 1.3778로 마감됐으며 0.2% 강세를 보이면서 78.05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최대 수출품목인 국제유가가 3개월래 최고수준으로 상승한 영향으로 0.6% 강세를 보이면서 1.0127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는 유로존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증 상품가격 상승으로 상승세로 반전되었습니다.
호주달러는 소폭 오른 1.0380으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0.4% 오른 0.7970으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