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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1.11.03

어제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안과 유로존 탈퇴를 국민투표로 결정할 것이라는 를 그리스총리의 발언으로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30원대로 출발했으나 네고물량과 유로화 반등으로 상승폭을 줄이며 1120원 초반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파판드레우 그리스총리의 국민투표안 발표 이후 유로존 리스크가 부각되며 글로벌 증시가 하락하고 역외환율이 급등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17.00원 오른 1,131.0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장초반 코스피지수가 급락하자 원달러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하며 1132.3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네고물량과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개입으로 상승폭은 제한되었으며 유로화가 하락폭을 줄이면서 원달러환율도 상승폭을 줄여나갔습니다.

오후 들어 급락하던 코스피 지수가 1% 이내로 낙폭을 줄였으며 유로화도 1.37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원달러환율은 1120원 초반까지 고점을 낮추었으며 손절매성 달러매도 물량이 가세하며 1120.60원까지 상승폭을 줄였으며 전일 대비 7.80원 오른 1121.8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조치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발 유로존 리스크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미국의 FOMC회의 후 버냉키 Fed의장은 미국의 고용과 주택경기의 침체로 미국의 경기후퇴가 우려되고 있어 3차 양적완화정책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혀 다우지수가 상승세로 반전되었으나 달러의 하락폭은 유로존 리스크로 크지 않았습니다.

유로존 구제금융지원 수용여부를 묻는 그리스의 국민투표가 124일 실시될 것이며 그때까지 80억유로 규모의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이 지연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유로화는 상승세로 반전하였으나 상승폭이 미미하였으며 호주달러와 뉴질랜드 달러는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소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대외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며 오늘 원달러환율도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전일 대외시장의 불안에도 국내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등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상승시마다 네고물량이 공급되며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상승 압력속에 유로화와 주식시장 동향에 주목하며 1120원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그리스의 구제금융지원안 수용과 유로존 탈퇴를 국민투표로 결정할 것이라는 그리스 총리의 발언으로 유로화의 변동성은 확대됐으나 버냉키 미 Fed의장의 추가 양적완화 고려발언으로 유로화는 상승세로 반전됐습니다.

FOMC회의에서 미국의 고용 및 주택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고 세계 금융시장 불안으로 경기 후퇴 우려가 예상된다고 밝혔으며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 6월의 2.72.9%에서 1.61.7%로 낮췄으며 내년 경제 전망치도 3.33.7%에서 2.52.9%으로 하향했으며 2013년 전망치는 3.54.2%에서 3.03.5%로 내렸습니다.

미 버냉키 Fed의장은 경기침체 우려에 대비해 3차 양적완화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유로화는 그리스의 국민투표안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조치 고려 발언으로 상승세로 반전하였습니다.

유로화는 0.3% 오른 1.3747로 마감됐으며 엔화는 소폭 강세를 보이면서 78.08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최대 교역국인 미국이 경기침체를 타개하기위해 추가 양적완화를 고려하고 있다는 버냉키 의장의 발언과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0.5% 강세를 보이면서 1.0142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그리스의 국민투표안에 대한 우려에 따라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호주달러는 소폭 하락한 1.0338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0.8% 내린0.7881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