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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전망] 2011.10.26
어제 원달러환율은 EU정상회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중국 위안화 가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정책 가능성 등 대외 호조가 쏟아지며 1120원 중반까지 하락하였으나 코스피 지수 하락과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로 하락폭은 제한되었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독일 총리의 유럽재정안정기금의 1조유로 증액안 추진 소식으로 역외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4.90원 내린 1,129.5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장초반부터 유로화강세와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 추가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1128원대까지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경계감과 저점에서 결제수요 유입으로 하락폭은 제한되며 113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습니다.
오정장 중반 이후 중국 위안화 가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원달러환율은 달러매도심리가 강화되었으며 네고물량까지 가세하면서 1124.5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습니다.
장후반 코스피지수가 하락하고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줄였으며 전일 대비 5.40원 하락한 1129.0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을 6.3425위안으로 고시해 사상 최고가치를 나타내 환율하락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EU재무장관회의 연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오늘밤 EU정상회의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속에 좁은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6일 예정된 EU재무장관회의가 연기돼 유로존 부채위기 해결을 위한 각 국가간 견해차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EU정상회의에서도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제기되었습니다.
EU정상회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다우지수가 하락 반전하였으며 글로벌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3원 이상 상승하여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도 전일 1120원선 지지력을 보여주었으며 코스피지수도 단기 급등 부담감으로 하락 반전하는 등 시장의 랠리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모멘텀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대외시장의 불안감으로 전일 하락에 대한 되돌림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나 EU정상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하면서 1130원 초반을 중심으로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오늘 열릴 예정이었던 EU재무장관회의가 전격 연기되면서 EU정상회의에서 앞두고 각국간 견해차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유로존 부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도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다우지수가 큰 폭 하락하고 글로벌 달러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EU재무장관회의 연기는 유로존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대책에 대해 각국간 견해차가 크며 EU정상회의에서 종합대책이 합의될 수 있을 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유로화는 EU정상회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0.2% 내린 1.3908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75.74까지 강세를 보이기도 하였으며 강보합 76.09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EU정상회의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으로 미 다우지수가 하락하고 달러 강세 영향으로 1.2% 이상 약세를 보이면서 1.0166으로 마감됐습니다.
국제유가는 큰폭으로 올랐으나 캐나다 중앙은행은 캐나다경제가 더 느리게 성장하고 있다는 언급으로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위험추세가 약화되면서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뉴질랜드달러는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가 0.4% 올라 전분기 1% 상승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둔화돼 금리인상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급락하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45% 하락한 1.0428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1.3% 가까이 급락한 0.7972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