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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전망] 2012.06.08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경기부양 시사발언과 미 Fed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추세가 강화되면서 어제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으며 1170원대로 급락하였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주식을 3천억원 이상 순매수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급등한 것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유로존 경기 부양책 기대감으로 유로화가 급등하였으며 역외환율도 1160원대로 하락한 영향으로 전거래일 대비 11.10원 내린 1,169.0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개장초부터 코스피 지수가 급등 출발하였으나 저점에서의 결제수요가 유입되었으며 그리스의 재선거와 버냉키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두고 경계심이 작용하며 투자자들이 달러매도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하방경직성을 보였습니다.
1170원을 중심으로 소폭을 등락을 보였으며 전 거래일 대비 8.60원 내린 1171.5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채입찰 호조에 따라 소폭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미국의 경기부양에 대한 언급 부재와 주말을 앞두고 관망세에 따라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2008년 12월 이후 3년6개월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였으며 경기부양에 대한 중국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스페인 정부도 국가신용등급이 3단계 강등됐음에도 당초 목표치를 초과하며 국채를 발행하였으며 프랑스도 국채입찰에 호조를 보이면서 국채발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유로존 재정위기가 다소 완화되었으며 호주에 이어 중국도 금리를 인하함으로써 각국 정부가 경기부양의지에 동참하는 스탠스를 보임에 따라 위험추세가 강화되며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였으며 엔화는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3원 이상 하락하며 1160원 후반대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대외시장의 호조에 따라 오늘 원달러환율은 추가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1160원 후반대로 거래범위를 낮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어제 미국의 버냉키 Fed의장은 의회증언에서 경기부양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었으며 저점에서 미뤄왔던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늘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속에 1160원 중반대에서 지지력을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지수와 유로화 동향에 영향을 받으며 116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3년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하였으며 관심사였던 스페인의 국채입찰이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위험추세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증시는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버냉키 Fed의장은 경기부양을 위한 어떠한 언급도 없음에 따라 상승세는 제한되었습니다.
어제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인 1년 만기 예금과 대출 금리를 오늘부터 각각 0.25%포인트 인하를 발표하였으며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2008년 12월 이후 3년6개월만에 처음입니다.
스페인정부는 총 20억 7천만 유로규모의 채권을 발행하여 당초 목표치를 상회하였으나 입찰금리는 큰 폭으로 올라 10년 만기 발행금리는 6.04%로서 종전 5.74%에 비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또한 프랑스도 국채입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유로존 재정위기가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버냉키 미 Fed 의장은 이날 의회 증언에서 추가 경기부양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유로화는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버냉키 의장 발언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0.2% 내린 1.2560으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중국의 금리인하로 글로벌경기 둔화우려가 완화되면서 0.6% 약세를 보이면서 79.63으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위험추세 강화에도 불구하고 버냉키 의장의 발언 이후 실망매물로 보합권인 1.0278수준에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는 전일 과도한 상승에 대한 경계감과 달러강세 분위기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60% 내린0.9864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도 0.45% 내린 0.7672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