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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환율전망] 2012.05.16

어제 원달러환율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4개월만에 1150원대에서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로 위험자산회피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며 코스피지수가 1900선 아래로 하락하면서 원달러환율도 상승압력을 받았으나 정부당국의 개입경계감으로 상승폭을 축소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유로존 탈퇴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였으며 역외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4.80원 오른 1,154.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초부터 코스피지수가 하락하면서 추가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네고물량 공급으로 상승폭을 축소하며 1152.4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습니다.
그러나 코스피지수가 하락폭을 확대하면서 1900선이 하향 돌파되며 원달러환율은 상승압력을 받았으며 1156.8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하였습니다.
오후장 들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환율 변동성 확대를 예의주시하겠다는 구두성 개입발언에 이어 실개입 물량으로 추정되는 달러매도물량으로 원달러환율은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1150언중반대에서 등락을 보였으며 전일 대비 4.90원 오른 1154.1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150원대로 상승한 것은 지난 1월 16일 1154.70원을 기록한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의 연립정부 구성 실패로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점증하며 유로화가 1.2700초반으로 급락하였으며 역외환율도 상승세를 지속한 영향으로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대외 악재가 당분간 영향력을 미치면서 완만한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스 정부는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하였으며 재선거를 위한 과도정부를 구성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능성이 가중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하락하고 유로화도 1.2730수준까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3원 이상 상승하며 1150원 후반대에서 거래되었습니다.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도가 10거래일 연속 이어지면서 달러매수 수요로 작용하고 있으며 정부당국도 대외 불안을 의식해 완만한 상승을 용인하는 자세로 방향을 전환하는 스탠스를 보이고 있는 점도 원달러환율의 완만한 추가 상승을 가능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점에서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공급과 정부당국의 속도조절용 달러매도 개입이 상승세를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1150원 중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이면서 다음 목표인 1160원대를 향할 것으로 보이며 유로화의 동향과 정부당국의 개입 가능성에 주목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그리스가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하였으며 6월초에 재선거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유로화는 매도입력을 받으면서 4개월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유로화는 장중 장중 1.2722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지난 1월17일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0.7% 하락한 1.2730으로 마감됐습니다.
그러나 독일과 미국의 경지지표 호조에 따라 엔화는 강세를 나타냈으며 0.4% 강세를 보인 80.18로 마감됐습니다.
달러 강세기조는 지속되면서 글로벌 달러지수는 81.286을 나타내 지난 1월17일 이래 처음으로81을 넘어섰습니다.
어제 발표된 미국의 5월 주택시장지수가 29를 기록해 전월 대비 상승하였으며 2007년 5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또한 미국 5월 제조업지수도 전월의 6.6보다 급등한 17.1을 기록했으며 독일의 경기지표도 호조를 보여 시장의 불안감을 일부 상쇄시켰습니다.
캐나다달러는 캐나다 4월 기존주택 판매지수는 0.8%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유로존 리스크와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0.4% 약세를 보이면서 1.0072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유로존 리스크에 따라 위험자산회피 강화에 따라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호주달러는 0.2% 내린 0.9937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도 0.90% 내린 0.7694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