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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전망] 2012.04.12

 유로존 부채위기 우려와 미국의 경기지표 부진에 따라 미 다우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지난 화요일 원달러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네고물량 공급과 개입경계감으로 1140원 상향돌파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지난 화요일 원달러환율은 미 증시 급락과 북한 리스크로 역외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전거래일 대비 0.80원 오른 1,139.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초반 코스피 지수가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며 네고물량이 공급되면서 원달러환율은 하락 전환하며 1135.9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습니다.
오후장 들어 중국의 3월 무역수지가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역외 투자자들이 달러매수에 나섰으며 결제수요와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가세하면서 원달러환율은 다시 상승 반전하며 1130원 후반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하였습니다.
그러나 1140원 상향돌파를 앞두고 네고물량과 정부당국의 개입경계감으로 상승폭이 제한되었으며 전 거래일 대비 1.40원 오른 1139.60원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국내 총선 휴일중 유로존 부채위기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였으며 역외환율이 장중 1150원을 터치하는 등 대외여건의 불안감과 배당금 역송금 수요와 북한 리스크에 따라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선 휴일 중 해외 금융시장은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등 유로존 부채위기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였으며 유로화는 1.30수준까지 급락하기도 하였습니다.
어제 유럽중앙은행의 스페인 국채매입 관측에 따라 유로존의 부채위기가 다소 진정되면서 다우지수가 반등하고 유로화도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러나 미 Fed의 베이지북은 미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혀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을 희석시키면서 유로화 상승폭을 축소시켰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휴일중 1150원을 터치하기도 하였으며 3원 이상 상승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대외시장의 불안감속에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가능성과 이번주 후반에 집중되고 있는 외국인투자자들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에 따라 오늘 원달러환율은 1140원 상향 테스트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점에서 네고물량과 정부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1140원 중반대에서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로화와 주식시장 동향에 주목하며 오늘 원달러환율은 1140원 초반대를 중심으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이 유로존 부채위기 확산을 막기 위해 국채 매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하락함에 따라 유로존 부채위기가 진정되면서 유로화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Fed는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혀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희석시킴에 따라 유로화 상승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스페인의 차입 비용을 낮추기 위해 국채 매입을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스페인 10년만기 국채 금리는 4개월만에 최고수인 5.99%에서 5.82%로 하락하였습니다.
유로화는 유로존 부채위기가 완화되면서 0.2% 오른 1.3110으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추가적인 양적완화정책 기대감과 일본정부의 개입전망에 따라 0.2% 약세를 보이면서 80.86으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글로벌 주식시장과 국제유가의 약세 영향으로 1월 이후 최저수준인 1.0038로 떨어졌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는 뉴질랜드의 1분기 기업 경기가 개선된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호주달러는 1.0300, 뉴질랜드달러는 0.8181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