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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국 이슈
[이민국 직원 사칭 사기 기승]
이민국 직원을 사칭해 이민관련 케이스 수수료 지불을 독촉하는 전화사기가 미국 전역에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사기꾼들은 미 이민국 고객서비스 번호를 발신번호로 조작해 전화를 걸어 미리 수집한 케이스번호와 개인정보를 언급하며 수수료를 당장 지불하지 않으면 현재 수속중인 케이스에 문제가 생길 것이다 라고 겁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 내에서는 이 같은 피해가 보고된 적은 없으나, 통역을 동원하여 얼마든지 한국 내에 계시는 신청자들에게도 사기행각을 벌일 가능성이 충분하니 그에 따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이민국 전산시스템 오류, 다른 주소로 영주권 발송]
최근 한국에서 이민비자를 발급받고 미국에 랜딩한 고객들 중에서 일정한 기간(4주~6주정도)이 지났는데도 그린카드를 수령하지 못한 분들이 열명 중 두 명꼴로 발생하고 있는데 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이민국 전산시스템의 오류 라고 합니다. 워싱턴 포스트지가 16일 발표한 내용인데, 이민국이 발급한 영주권 카드들이 전산시스템 오류로 인해 다른 주소로 발송됐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현재로서는 몇 개의 영주권카드가 잘못 발송됐는지, 또 언제부터 어느 지역에 집중됐는지 확인조차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해진 기일 안에 그린카드가 오지 않을 경우 바로 지역 이민국에 예약을 하셔서 영수증 번호 (IOE 넘버)로 문의를 해 보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외국인 투자유치 위한 EB-5 프로그램 악용사례 급증]
최근 중국인 투자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던 불법자금 투자를 통한 EB-5 프로그램이 이들 불법 투자가들뿐만 아니라 중국, 이란 등 국가의 정보요원들에 의해 악용된 사례도 잇달아 드러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6일 보도 했습니다. 내용을 들여다 보니 중국, 이란 정보기관 관계자들이 위조서류를 사용해 EB-5 프로그램 투자가로 위장한 뒤, 프로그램을 신청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어느 지역에서 어떤 프로젝트에 자금을 투자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EB-5 프로그램 전면 개혁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투자금 상향조정과 프로그램 투명성 제고, 투자자의 신원조회 뿐만 아니라 이 사건으로 인해 자금출처 부분도 더욱 더 엄격한 가이드라인이 설정될 걸로 예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