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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전망] 2012.03.15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양적완화조치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며 미국의 경기지표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며 중국의 무역수지 적자에 따른 위앤화 절상이 중단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어제 원달러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20원 중후반대로 상승폭을 높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역외환율이 소폭 하락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0.50원 내린 1,121.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오전장 중반까지 달러 강세와 역외의 달러매수에도 불구하고 네고물량 공급과 코스피지수가 급등함에 따라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면서 1120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위안화 절상이 중단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역외의 달러매수세로 원달러환율은 1120원 중반대로 고점을 높였으며 전일 대비 4.60원 오른 1126.1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미국 경기의 낙관적인 전망으로 양적완화조치 가능성이 무산되며 미 국채수익률이 급등하는 등 달러자산 비중 확대로 글로벌 달러의 강세가 지속됐으며 중국 위안화 절상 중단 가능성에 따른 원화가치절상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고용지표와 소매판매 등 미 경기지표들이 개선되면서 미 연준(Fed)은 미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으로 추가 양적 완화조치 가능성을 배제하였으며 이에 따라 미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고 투자자들의 달러자산 비중 확대로 글로벌 달로는 강세를 지속하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5원 이상 상승하며 1130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중국의 경기 둔화우려와 무역수지 적자로 위앤화 절상 중단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등 대외 여건은 원화가치 하락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3월 주총 시즌을 맞이하여 외국인들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도 대기하고 있으며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결제 수요 등 수급상으로도 수요가 우위를 보이고 있어 오늘 원달러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3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점에서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공급과 주식시장의 랠리 및 물가불안을 의식한 정부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여 오늘 원달러환율는 1130원선 초반에서 등락에 보이면서 유로화와 네고물량 공급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Fed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등 미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판단으로 3차 양적완화조치 등 추가 경기부양책을 언급하지 않음에 따라 미 달러는 강한 상승세를 유지하였습니다.
반면에 엔화는 일본 정부가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경기 부양책을 펼칠 것이며 일본 중앙은행의 개입가능성으로 11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투자자들은 미 경기의 개선으로 달러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바클레이스 캐피털의 외환전문가는 달러엔 환율이 향후 6개월래 90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유로화는 장중 2월 16일래 최저수준인 1.3011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며 0.4% 떨어진 1.3032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1.0% 이상 가치가 절하되면서 83.70수준까지 올라 11개월래 최저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캐나다달러는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와 양적완화조치 기대감이 무산되며 미 국채수익률이 급등하면서 달러자산에 대한 투자비중 확대로 미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며 국제유가의 하락 영향으로 0.45% 약세를 보이면서 0.9933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도 미 달러 강세 영향으로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84% 내린 1.0450으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 달러도 1.5% 이상 급락하며 0.8098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