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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2.01.06

스페인의 구제금융 요청설과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등 유로존의 재정위기로 유로화가 하락하였으며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에 따라 어제 원달러환율은 상승압력을 받으면서 사흘만에 상승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스페인의 구제금융 우려와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으로 전일 대비 0.90원 오른 1,149.5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코스피지수 상승과 네고물량 공급으로 원달러환율은 하락 반전하며 1147.70원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유로존의 리스크 우려에 따라 역외가 달러매수에 나서면서 다시 상승하였습니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스페인의 구제금융 지원과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헝가리의 IMF 구제금융 지원설 등이 불거지면서 상승압력을 받았으며 전일 대비 4.10우너 오른 1152.70원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일중 고점에서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프랑스 국채입찰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스페인과 이탈리아 헝가리 등의 구제금융 지원설 등 유로존 재정위기가 확산되면서 유로화가 급락한 영향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프랑스 국채 입찰이 있었으나 발행금리가 상승하였으며 수요도 크게 줄어드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탈리아 국채수익률도 7%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헝가리의 구제금융 지원설에 이어 유로존 은행들의 자본 확충 필요에 따라 어제도 이탈리아 최대 은행인 유니크레딧 주가가 전일 43%에 이어 또다시 17% 폭락하였습니다.

유로화는 미 달러대비 15개월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엔화에 대해서도 11년래 최저 수준으로 급락하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2원 이상 상승하며 1150원 중반대에서 거래되었습니다.

유로존 리스크 우려가 확산되면서 오늘 원달러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60원선을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미국의 경기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며 미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코스피 지수와 원화가치도 유로존 상황과는 디커플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상승시마다 네고물량이 공급되면서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유로화와 코스피 지수 동향에 주목하며 1150원 중후반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프랑스 국채입찰이 규모면에서는 성공을 거두었으나 발행 금리가 상승하였으며 입찰 수요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우려를 씻어내지는 못하였으며 유로존 국가들의 이어지는 국채 발행과 스페인과 이탈리아 은행들의 자본 확충 필요성에 따라 유로존 재정위기가 지속되면서 유로화는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에 미국의 경기지표는 양화하게 발표되고 있어 유로존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12월중 미간부문 고용이 325,000명 증가하였으며 지난 주 주간 실업보험청구건수도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프랑스 정부가 실시한 국채 입찰에서 40억유로 규모가 발행된 10년물 금리는 3.29%로 작년 121일의 3.18%보다 0.11%포인트 상승했으며 10년물 수요는 작년 12월의 절반 정도로 줄었습니다.

프랑스 국채입찰이 금리와 수요 측면에서 볼 때 증정적인 평가를 받기 어려웠으며 이탈리아의 국채수익률이 여전히 7%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구제금융 지원설과 유로존 은행들의 자본 확충 필요성 등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확산되면서 유로화는 엔화대비 11년만에 최저수준으로 하락하였으며 달러대비 15개월래 최저수준인 1.2788로 급락하였습니다.

엔화는 0.5% 약세를 보이면서 77.12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유로존 리스크 우려 확산과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한 영향으로 0.7% 약세를 보인 1.0197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고수익통화에 대한 투자수요 회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11월중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전월 대비 줄어들었다는 소식으로 1.0% 내린 1.0264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0.9% 내린0.7807 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