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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1.12.09
8일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와 9일 EU정상회의를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혼재하며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임에 따라 일중 변동폭이 3.30원에 그칠 정도로 변동성이 축소되었으나 EU정상회의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어제 원달러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30원 위로 올라서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EU정상회의에 대한 독일관리의 비관적인 전망으로 역외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3.90원 오른 1,130.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와 유럽연합(EU)정상회담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으며 연말 북 크로징으로 신규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됨에 따라 변동폭이 축소되면서 113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습니다.
역외의 달러매수와 결제수요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5.30원 오른 1131.4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으며 어제 하루 동안 1,129.00원과 1,132.30원 사이에서 움직여 일중 변동폭이 3.30원에 그쳤습니다.
금통위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현수준인 3.25%에서 동결키로 하였으며 시장이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유럽중앙은행의 국채매입을 통한 양적완화 기대감 무산과 EU정상회의에 대한 비관론으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고 역외환율이 급등한 영향으로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40원 상향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였으나 시장이 기대했던 유로존 국채매입을 통한 양적완화 조치를 하지 않기로 하여 시장의 실망감을 부각시켰습니다.
또한 오늘 예정된 EU정상회의 초안이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독일이 일부 조항에 대해 반대의사를 밝혀 EU정상회의에서 유로존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합의안 도출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비관론이 확산되었습니다.
독일은 유로본드 발행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및 5천억유로 규모의 유로안정화기구(ESM)의 동시 운영방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CB조치에 대한 실망감과 유로존 리스크 부각으로 안전추세가 강화되면서 미 다우지수 등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였으며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으며 원화가치와 연동성이 큰 호주 캐나다 달러들은 1.0% 이상 급락하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8원 이상 상승하며 1140원선에서 거래되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대외시장의 불안 영향으로 강한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40원선을 상향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주말과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적극적인 달러매입심리는 자제될 것으로 보여 오늘 원달러환율은 유로화와 주식시장 동향에 주목하며 1130원 후반대와 114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 인하해 1.0%로 하향 조정했으나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ECB가 대규모 유로존 국채매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양적완화조치를 기대했던 투자자들을 실망시켰습니다.
또한 EU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보다 강화된 예산 규정과 국채 발행 절차를 포함한 유로존의 새로운 재정 협약이 합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초안에는 유럽재정안정기금(EFSF)과 함께 5천억유로 규모의 유로안정화기구(ESM)를 동시에 운영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나 독일이 유럽안정화기구(ESM)의 은행화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CB의 국채매입 반대와 EU정상회의에 대한 실망감으로 유로존 증시와 미 다우지수가 급락하였으며 유로화도 0.5% 하락한 1.3341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소폭 강세를 보이면서 77.63으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ECB 조치와 EU정상회의에 대한 비관론으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1.3% 약세를 보이면서 1.0232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유로존 리스크에 따라 안전추세가 강화되면서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1.2% 내린 1.0166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는 0.9% 내린0.7730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