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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1.11.14
지난 금요일 이탈리아 국채수익률이 6%대로 하락하였으며 그리스와 이탈리아 신임총리도 시장에 우호적인 인물이 선임될 것이라는 기대감속에 코스피지수도 3% 가까이 상승한 영향으로 원달러환율은 하락압력을 받으면서 1120원대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지난 금요일 원달러환율은 이탈리아 국채수익률이 유럽중앙은행의 매입으로6%대로 하락하였으며 역외환율도 하락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6.20원 하락한 1,128.0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개장초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하였으며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유입으로 1126원대로 하락폭을 키우기도 하였으나 저점에서 결제수요가 유입되었으며 유로화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환율은 1132.00원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유로화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네고물량 공급과 3% 가까이 급등한 코스피지수 영향으로 달러매도심리가 강화되었으며 주말을 맞아 손절매성 달러매도까지 가세하며 원달러환율은 하락폭을 확대하였으며 장중 1123.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유로존 부채위기 우려에 따라 추가 하락은 제한되었으며 전거래일 대비 7.50원 내린 1,126.7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주 원달러환율은 이탈리아 경제개혁법 통과와 신임총리 출범으로 유로존 리스크가 완화된 영향으로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1100원선에 대한 지지력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을 혼란으로 빠뜨렸던 이탈리아 불안이 개혁적인 신임총리 선임과 경제개혁법 통과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이탈리아 의회는 연금 개혁과 국유재산 매각을 골자로 하는 경제안정화 방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경제안정화 방안에는 경기 부양을 위한 세금감면과 2014년까지 150억 유로 상당의 국유재산 매각, 2026년까지 연금 지급연령을 67세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으로 1조9천억 유로 규모의 정부부채를 줄임으로써 균형재정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 총리로는 유럽연합(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을 지낸 마리오 몬티 상원의원을 공식 지명했습니다.
이탈리아 우려가 완화되면서 7% 중반까지 치솟았던 이탈리아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지난 주말에는 6.46%까지 하락하였습니다.
대외시장 불안이 완화된 상황에서 대내적으로도 국가신용등급 전망 상향과 수출호조에 따른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이번주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이탈리아와 그리스에 대한 불확실성과 유로존 부채위기가 프랑스로 전이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하락폭은 제한되며 1100원선 지지력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대외악재 발생시 1130원 후반까지 상단을 열어놔야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이탈리아 리스크가 완화되며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1110원 후반과 1120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 마리오 몬티 전 EU 집행위원이 차기 이탈리아 신임 총리 물망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으며 막대한 공공부채 축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새로운 금융안정화 법안이 이탈리아 상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으로 이탈리아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이 전일에 이어 추가 하락하며 6.46%을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미 다우지수가 급등하고 유로화는 큰 폭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탈리아 신임 총리에 이어 그리스도 루카스 파파데모스 전 유럽중앙은행 부총재를 총리로 하는 임시 연립정부가 출범하여 그리스의 경제개혁을 이끌 것으로 얄려진 것도 유로화 상승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유로화는 유로존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1.0% 이상 오르면서 1.3746으로 마감됐습니다.
유로화 전망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1.40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유로화 매입을 권유한 반면 모간스탠리는 1.30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해 기관투자가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엔화는 0.6% 강세를 보이면서 77.16으로 마감됐으며 유로존 위기와 일본 흑자지속, 일본기업들의 엔화 송금으로 일본정부의 엔고저지가 쉽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이탈리아 우려 완화로 글로벌 증시가 급등하고 유가 등 상품가격 상승영향으로 0.5% 강세를 보이면서1.0117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고수익통화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1.2% 오른1.0280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는 1.1% 오른 0.7857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