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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1.10.28
어제 원달러환율은 EU정상회의에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확대방안 합의에 이어 그리스국채 상각분담률(헤어컷)을 50%수준에서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1110원대로 급락하여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EU정상회의에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대안 합의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내용이 부재하였으며 그리스 국채에 대한 헤어컷 비율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으로 역외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0.70원 오른 1,133.0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장초반에는 월말 네고물량이 공급되면서 하락 반전하였으나 결제수요 유입으로 하락폭은 제한되며 113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습니다.
오전장 중반 그리스 국채에 대한 민간채권단의 상각비율인 헤어컷이 50%수준으로 합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원달러환율은 하락폭을 키우면서 1120원 중반대까지 저점을 낮추었습니다.
오후 들어 월말 네고물량이 공급되었으며 손절매성 달러매도가 가세하며 1120원 수준까지 하락폭을 확대하였습니다.
유로화가 1.40수준을 상향돌파하자 손절매성 달러매도가 집중되며 1113.20원 수준까지 추가로 급락하였으며 결제수요유입으로 낙폭을 소폭 줄이면서 전일 대비 17.10원 하락한 1115.2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유로존 부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인 내용에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글로벌 증시가 급등하고 달러가 초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강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U정상들은 유로존 부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에 합의하였는 바, 유럽재정안정기금(EFSF)규모를 1조유로로 확대하고 논란이 됐던 그리스 국채의 민간채권단 상각분담률(헤어컷)을 50%수준으로 합의하였으며 1천억 유로 탕감에 따른 역내 은행들의 자본 재확충을 위해 1080억유로의 신규자본을 투입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유로존 부채위기가 크게 해소됨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급등하고 달러는 초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글로벌경기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통화들인 캐나다달러는 40일만에 달러대비 1:1 패러티를 회복하였으며 호주달러와 뉴질랜드 달러도 3% 급등하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10원 이상 급등하여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대외시장 호재로 국내 증시를 비롯하여 아시아 증시도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통화들의 동반 강세가 있을 것으로 보여 오늘 원달러환율은 추가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1100원 초반선까지 하락폭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기급락과 1100원선에 대한 부담감과 더불어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도 활발히 유입될 것으로 보여 1100원선은 지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유로존 부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대책에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글로벌 증시가 급등하고 글로벌 달러는 주요 통화대비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EU 정상회의에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규모를 1조 유로로 확대하고 그리스 국채에 대한 민간채권단의 상각손실률(헤어컷)을 50% 수준에서 합의함으로써 그리스 국채 1000억유로를 탕감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국채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역내 은행들이 1080억 유로(1500억달러)의 신규 자본을 확충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유로존 부채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포괄적인 대책에 합의함으로써 위험추세가 크게 강화되면서 글로벌 증시와 국제유가 등 상품가격이 급등하였으며 달러는 급락하여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유로화는 장중 1.4247수준까지 급등하기도 하였으며 2.0% 이상 오른 1.4189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위험추세 강화에 따라 강세를 이어갔으며 75.94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유로존 리스크가 완화로 위험추세가 강화되면서 국제유가가 4% 이상 급등한 영향으로 1.3% 이상 강세를 보이면서 0.9909로 마감돼 9월20일 이후 미달러 대비 1:1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유로존 대합의 이후 고수익통화에 대한 수요 증가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3.0% 이상 오른 1.0732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2.7% 오른0.8227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