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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노인 근로자수는 늘어났는데, 젊은 사람 일자리는?
“25세부터 54세까지 핵심 근로층 일자리 1년 사이 5만개 줄어”
6월 BC주 실업률이 6.2%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대비 0.1%P 오른 것으로, 구직자가 늘어난 것이 실업률 상승의 원인이다. 일자리수는 전일제와 시간제 모두 각각 2500개와 4200개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의 고용 현황도 실업률 상승 면에서 BC주와 차이가 없다. 통계청은 “6월 전국 실업률은 한 달 전에 비해 0.1%P 오른 7.1%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1년 사이 늘어난 일자리는 7만2000개로, 증가율 면에서는 2010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연령대별 고용 현황을 살펴보면, 젊은 층의 일자기 잡기가 더욱 취약해진 모습이다. 15세에서 24세 사이에서만 일자리 4만4000개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핵심 근로층으로 분류되는 25세에서 54세 연령대에서도 일자리 2만6000개가 줄었다. 이 범위내 실업률은 6.1%로, 전월 대비 0.3%P 올랐다.
통계청은 “일자리는 55세 이상 연령대에서만 한 달 사이 6만 개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할 때 이 연령대에서 늘어난 일자리는 17만2000개에 이른다. 이와는 달리 같은 기간 25세에서 54세 사이에서는 일자리가 5만 개나 줄었다. 이 수치만 놓고 보면, 노인 근로자 수는 증가한 반면 청장년을 위한 고용 여건은 나빠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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