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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요동치는 주유소 기름값 언제쯤 하락할까?

“국제유가 상승에 국내 물가 흔들려”

국제유가가 미화 기준 배럴당 109달러를 돌파하면서,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요동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상승 곡선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평균 기름값은 리터당 1달러36센트로 지난해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밴쿠버 지역 운전자들의 부담은 이보다 훨씬 높다. 기름값 정보사이트인 개스버디닷컴(gasbuddy.com)에 따르면, 19일 현재 보통 휘발유의 가격 범위는 리터당 1달러42센트에서 1달러52센트다.

기름값 상승은 물가지표에도 곧바로 영향을 미쳤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동안 주춤했던 국내 물가는 6월 들어 연간 기준 1.2% 올랐다. 5월 상승률이 0.7%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름세가 부쩍 커진 것이다. 기름값 연간 상승률만 놓고 보면, 5월 -1.5%에서 6월 4.6%로 그 변화가 더욱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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