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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색인종 출신 ‘별 1호’ 정환석 준장 '최고이민자 25인' 영예
스타 계열 잡지 선정(Canadian Immigrant)
2만8천여 네티즌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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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소수 출신으로는 사상 최초로 캐나다군에서 ‘별을 단’ 오타와의 정환석(한스·54) 준장(Commodore)이 2012년 ‘최고이민자 25인(Top 25 Immigrant of 2012)’에 포함됐다.
잡지 ‘캐나다이민자(Canadian Immigrant)’는 로열은행(RBC)의 후원 아래 지난 2개월 동안 550여 명의 후보자들을 추천받았다. 역대 선정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이 가운데 1차 후보 75명을 추려냈고 2만8천 명이 넘는 네티즌들은 이들 중 25명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이민자 출신으로 캐나다 사회·경제·문화 등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들을 치하하기 위한 이 상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올 수상자에는 고 잭 레이튼 전 연방신민당 대표의 부인 올리비아 차우 연방하원의원(MP), 소말리아 출신의 인기 힙합가수 케이난(K'naan), 전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대니얼 이갈리 등이 포함됐다. 한인은 정 준장이 유일하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토론토에서 열렸으며 내달 5일 밴쿠버에서도 거행된다. 선정된 사람들에겐 기념패가 전달되며 RBC는 수상자들이 지명한 자선단체에 이들의 이름으로 500달러씩을 기부한다.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배포되는 ‘캐나다이민자’는 일간지 토론토스타의 모그룹인 ‘토스타(Torstar Group)’가 소유하고 있다.
11살 때 부모를 따라 이민한 정 준장은 연방정부에서 일하다 지난 2003년 교통사고로 숨진 정종식 박사의 2남2녀 중 차남이다. 정 준장은 오타와대 수학과 2년을 수료한 뒤 토론토대 의대에 진학, 토론토이스트종합병원에서 인턴을 마치고 군에 지원했다.
지난 1988년 독일 주둔 유엔군 소속 캐나다공군기지에서 의무관으로 근무하며 소령으로 승진했고, 91년 걸프전 때는 캐나다군 타격대의 책임의무관으로 활약했다. 93년 귀국한 뒤 95년 중령으로 진급했고 97년부터는 BC주 에스퀴몰트기지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0년 대령으로 승진하며 해군 군의관 총책임자로 임명됐고, 이듬해 무공훈장(Order of Military Merit)을 받았다. 지난 2009년 봄 준장으로 진급한 그는 그해 제27회 캐나다한인상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부인과의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출처 - 캐나다 한국일보
유색인종 출신으로 사상 최초로 캐나다군에서 장군이 된 정환석 준장이 2012년 '최고이민자 25인'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정환석 준장은 한국인 최초이자 유색인종 출신 최초로 장군이 된 유일한 인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