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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환율전망] 2012.05.02
지난 월요일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하락 출발한 원달러환율은 월말 네고물량이 집중되었으며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순매수 관련 달러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사흘째 하락하며 1130.00원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지난 월요일 원달러환율은 지난 주말 미 Fed의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역외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4.20원 하락한 1,131.0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개장초 사흘 연속 하락함에 따라 저점에서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추가 하락이 제한되며 1130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오후장 들어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집중되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으며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순매수 물량이 가세하면서 장중 1130원이 무너지며 1129.70원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습니다.
외국인들은 국내주식을 3천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환율 하락에 영향을 주었으며 전 거래일 대비 5.20원 내린 1130.0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지표 호조와 월말 이월 네고물량 공급으로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1130원 하향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보이나 유로존 부채위기와 북한 리스크 및 호주 달러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호주 달러 약세가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미국의 제조업지표가 전문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발표돼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추가 양적완화조치 가능성이 엷어졌습니다.
중국의 4월 제조업 PMI도 53.3을 기록해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난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대외시장의 경기 호조와 더불어 국내 4월 무역수지도 22억불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으며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순매수 재개와 4월말 이월 네고물량도 활발히 공급될 것으로 보여 오늘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1120원 후반대로 후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프랑스 대선 등 유로존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을 억누르고 있으며 호주달러가 0.5% 기준금리 인하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북한 리스크 등에 따라 하락폭이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늘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속에 112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와 외국인 동향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미국의 제조업 경기 지표 호조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다우지수가 상승하였으며 추가 양적완화조치 등 경기부양조치가 후퇴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미 달러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4월 제조업지수는 54.8로 전월의 53.4에서 상승했으며 전문가들의 예상수준을 뛰어넘는 것으로 최근 10개월래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부진한 경기지표를 발표하고 있는 유로존 국가들과 대비되면서 미 달러는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로화는 0.3% 하락한 1.3235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장중 79.64수준까지 강세를 보이면서 2월21일 이후 최저수준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미 경기지표 호조에 따라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0.3% 약세를 보인 80.09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캐나다달러 기준 금리 인상 기대감과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에 따라 0.2% 강세를 보이면서 0.9859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는 호주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4.25%에서 3.75%로 예상밖으로 큰 폭인 0.5% 인하한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호주달러는 0.9% 하락한 1.0334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0.4% 내린 0.8153으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