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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전망] 2012.05.03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지표 호조에 따라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추세가 강화되면서 어제 원달러환율은 하락압력을 받으며 4영업일 연속 하락하였으며 종가기준으로 1120원대에서 마감된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처음입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미국의 제조업지표 호조로 경기부양 의지가 후퇴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며 역외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전거래일 대비 1.90원 내린 1,128.1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부터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하였으며 월말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추가로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오전장에는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로 하락폭이 제한되며 112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오후 들어 역외의 달러매도세가 강화되면서 1125.30원까지 하락폭이 확대되었으나 저점에서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전 거래일 대비 2.50원 내린 1127.5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유로존의 경기지표 악화로 채무위기 우려가 확산되면서 유로화가 하락하였으며 역외환율도 1130원대에서 거래된 영향으로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발표된 유로존의 경기지표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면서 유로존 채무위기 우려감이 확산되었습니다.
유로존의 3월 실업률이 10.9%로서 15년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했으며 4월 PMI 제조업 지수도 45.9를 기록해 3년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미 고용지표도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로존의 경기지표가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유로존 채무감축이 쉽지 않음을 반증하고 있으며 유로화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2원 이상 오르면서 1130원 수준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대외시장의 불안감과 더불어 국내 외환시장도 월초에 한산한 네고물량 공급과 전일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순매도 전환 및 북한의 핵실험 관련 리스크도 달러매도심리를 위축시킬 것으로 보여 오늘 원달러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30원 재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스피 지수와 외국인들의 매매동향에 주목하며 오늘 원달러환율은 112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으로 유로존 부채위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에 따라 유로화는 하락세를 보였으며 엔화는 안전추세 강화에 따라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로존의 3월 실업률이 10.9%로서 전월 10.8% 대비 상승하였으며 이러한 실업률 수치는 1997년 4월 이후 최고수준입니다.
또한 유로존의 4월 PMI 제조업 지수도 45.9를 기록해 전월 47.7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2009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유로존의 경기 지표 부진으로 유로존 채무 위기가 악화되고 있으며 3일 개최되는 유럽중앙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 완화를 시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었습니다.
유로화는 유로존 경기지표 부진에 따라 0.6% 하락한 1.3158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안전추세 강화에 따라 유로화 대비 큰 폭으로 올랐으나 미 달러대비 보합수준인 80.14에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부채위기 우려에 따라 소폭 하락한 0.9863으로 마감됐습니다.
뉴질랜드달러는 고수익 통하에 대한 투자수요 감소로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나 호주 달러는 보합수준에서 마감됐습니다.
호주달러는 전일 종가수준인 1.0333으로 마감됐으나 뉴질랜드달러도 0.6% 내린 0.8108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