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Daily환율전망] 2012.04.27
미국의 버냉키 연준의장의 추가 양적완화 시사 발언과 월말 네고물량 공급으로 어제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5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하며 1130원 중반대로 레벨을 낮추었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FOMC회의 후 버냉키 의장의 추가 양적완화 시사 발언으로 역외환율이 화락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4.30원 내린 1,137.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조만간 핵실험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들이 나오면서 원달러환율은 지지력을 보이면서 1139.10원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도 유입되며 1130원 후반대에서 지지력을 보이던 원달러환율은 장 막판 수출업체들의 월말 네고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레벨을 낮추었으며 전일 대비 5.10원 내린 1136.2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하였으며 외국인들이 국내주식을 순매수한 것도 원달러환율 하락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미국 Fed의 추가 양적완화 시사 가능성으로 미 증시가 상승하고 달러도 약세를 보였으며 월말 네고물량 공급에 따라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뉴욕장 마감 후 S&P의 스페인 신용등급 2단계 강등과 일본 통화정책회의 경계감으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Fed의 추가 부양조치 기대감과 주택경기지표 호조로 다우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글로벌 달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3원 이상 하락하며 1130원 초중반대까지 저점을 낮추었습니다.
대외시장의 개선과 더불어 월말을 앞두고 네고물량도 활발히 공급될 것으로 보이며 외국인들도 국내주식 매도행진을 멈추고 소폭 매수로 돌아서면서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어 오늘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뉴욕 장 마감 후 S&P는 스페인 국가신용등급을 BBB+로 두 단계 강등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에서 유로화가 하락하고 있으며 북한 리스크와 주말 관망세에 따라 원달러환율의 하락폭이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1130원 초중반대에서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오늘 있을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경기부양조치 기대감과 주택경기 지표 호조로 다우지수는 큰 폭으로 올랐으며 미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엔화는 4월 오늘 있을 일본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 조치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유로존 경기지표 부진으로 안전추세가 강화되면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노무라증권은 일본중앙은행이 자산 매입 기금 규모를 5조엔 가량 확충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해 시장에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어제 발표된 미국의 3월 기존 주택판매지수가 전월보다 4.1% 증가한 101.4를 기록해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주택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에 유로존 경기신뢰지수는 92.8로 전월 94.5에서 하락하였으며 장 마감후 S&P의 스페인 신용등급 2단계 강등을 발표하였습니다.
유로화는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소폭 오른 1.3224로 마감됐으나 장 마감휴 S&P의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화는 오늘 있을 일본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조치가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0.4% 강세를 보이면서 80.99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9월중 캐나다달러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장중 0.9807수준까지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실현과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약보합 수준인 0.9845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는 미 달러 약세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35% 오른 1.0391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는 0.15% 오른 0.8144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