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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전망] 2012.04.13

 총선 휴일 동안 유로존 부채위기와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반영되면서 원달러환율은 1140원 중반까지 상승폭을 확대하였으나 네고물량과 개입 경계감으로 추격 매수가 제한되면서 1140.60원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유로존 부채위기와 북한 리스크에 따라 역외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2.90원 오른1,142.5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초부터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가능성으로 역외의 달러매수가 집중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하였으며 1144.90원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고점에서 네고물량이 공급되었으며 정부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상승폭이 제한되었습니다.
또한 북한이 이날 로켓 발사를 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전해졌으며 호주의 고용지표 호조로 호주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추격 매수세가 약화되며 상승폭을 줄였으며 전 거래일 대비 1.0원 오른 1140.6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미국의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완화정책 기대감과 중국 GDP급성장 루머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급등하였으며 미 달러도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오늘 새벽 북한의 로켓발사 소식과 5억불 이상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이며 장중 발표 예정인 중국의 3월 GDP결과에 따라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주 3월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에 이어 지난주 주간 고용지표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경기 부양을 위한 통화완화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었으며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도 경기 부양가능성을 시사하였습니다.
또한 중국의 1분기 GDP성장률이 예상치인 8.4%를 크게 웃돌아 9.0%에 이를 것이라는 루머도 돌면서 글로벌 증시와 원유 등 상품가격이 급등하였으며 미 달러는 주요 통화에 대해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5원 이상 하락하며 1130원 중반대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대외시장의 여건 호조를 반영하여 오늘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1130원대로 거래 범위를 낮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오늘 새벽 북한의 광명성 3호 로켓 발사소식이 전해지면서 북한 리스크와 더불어 오늘 KT, 신한금융지주, LG, LG화학 등 5억불 이상의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 원달러환율의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국의 1분기 GDP가 장중 발표될 것으로 보여 루머에 대한 사실 여부에 따라 국내 외환시장이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미국의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경기부양을 위한 통화완화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으며 중국의 1분기 GDP가 전망치인 8.4%보다 훨씬 높은 9.0%에 이를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면서 글로벌 증시는 급등하였으며 미 달러는 주요 통화에 대해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13,000명 늘어난 38만명으로 집계돼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55,000건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3월 고용지표의 부진에 이어서 주간 고용지표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Fed의 경기부양을 위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었습니다.
실제로 옐런 Fed부의장은 현재의 통화정책이 매우 적절하며 수년간 완전 고용을 창출하지 못함에 따라 경기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뉴욕연방준비은행의 더들리 총재도 미국 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라고 언급해 Fed가 경기조절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줬습니다.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수준인 8.4%를 크게 웃돈 9.0%에 달할 것이라는 루머도 달러 약세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유로화는 위험추세가 강화되면서 0.6% 오른 1.3187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일본 정부의 개입가능성으로 강세가 둔화되면서 보합수준인 80.90에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글로벌 주식시장이 급등하였으며 중국의 경기지표 호조 기대감으로 국제유가 등 상품가격이 급등하면서 0.9% 이상 강세를 보인 0.9946으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는 호주의 양호한 고용지표 발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랠리에 따라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호주의 3월 신규고용건수가 예상치인 6,500명보다 크게 증가한 44,000명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으며 실업률도 5.3%에서 5.2%로 떨어졌습니다.
호주달러는 1.3% 이상 급등한 1.0438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1.2% 오른 0.8278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