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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전망] 2012.03.30

미국의 경기지표 부진과 유로존 부채위기로 미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며 코스피지수도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어제 원달러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월말 네고물량 공급으로 상승폭은 제한되며 113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미국의 내구재수주 부진과 유로존 리스크 재부각에 따른 역외환율 상승 영향으로 3.50원 오른 1139.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초 코스피 지수 하락과 결제수요 유입으로 1139.5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1140원 부근에 대기하고 있던 월말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추가 상승이 제한되었으며 손절매성 달러매도 물량 가세로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오후장 내내 1130원 후반대를 중심으로 좁은 범위내에서 등락을 보였으며 전일 대비 1.40원 오른 1136.9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유로존의 부채위기가 재 부각되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안전추세가 강화되고 있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1140원선에 집중되고 있는 분기말 네고물량 공급으로 상승폭이 제한되며 전일 종가수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S&P는 그리스가 채무재조정을 다시 실시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스페인정부는 올해 예산안발표를 하루 앞두고 새 긴축안에 반대하는 노동계의 총파업이 시작됐습니다.
미국의 경기지표 부진과 EU의 3월 유로존 제조업 경기를 반영하는 기업환경지수가 - 0.30으로 발표되는 등 글로벌 경기 둔화우려에 따라 엔화는 3주래 최고수준으로 올랐으며 미 달러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대내적으로도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와 결제수요에 따라 원달러환율은 상승 요인이 우세한 상황이나 1140원대 부근에서는 분기말 네고물량이 집중되고 있어 1140원 상향 돌파가 번번히 무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도 강한 지지력을 보이는 가운데 네고물량이 상단을 가로막고 있어 상단과 하단이 막히면서 1130원 후반대를 중심으로 좁은 범위내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잠잠하던 유로존의 부채위기가 다시 부각되며 시장의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미국의 경기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며 글로벌 경기 둔화우려에 따라 안전추세가 강화되며 엔화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S&P는 그리스가 채무 재조정을 다시 실시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스페인 정부의 2012년 예산안 발표를 하루 앞두고 불확실성과 새 긴축안에 항의하는 스페인 노조의 총 파업으로 유로존의 불안감이 다시 증폭되었습니다.
어제 발표된 미국의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5천명 감소한 359,000으로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나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됐으며 지난해 4분기 GDP는 3.0% 증가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전망치인 3.2%를 밑돌았습니다.
유로화는 유로존의 부채위기 재부각에 따라 0.1% 하락한 1.3302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안전추세 강화와 더불어 회계연도가 마무리되는 이달 말 해외 일본 기업들의 본국 송금 증가로 0.5% 강세를 보이면서 82.46으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국제유가 등 상품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 다우지수가 소폭 반등한 영향으로 장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소폭 강세를 보이면서 0.9965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도 글로벌 경기 준화 우려로 약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호주달러는 소폭 하락한 1.0383 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 달러도 전일 종가수준인 0.8172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