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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전망] 2012.03.29
포스코의 외국인 배당금 수요와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어제 원달러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월말 네고물량 공급으로 상승폭은 제한되며 1130원 중반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미국 Fed의 양적완화 기대감이 약화되면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며 역외환율도 상승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3.80원 오른 1,138.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초부터 코스피지수가 하락 출발하였으며 포스코의 외국인 배당금지급에 따른 역송금 수요 기대감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1139.30원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1140원에 근접할수록 네고물량이 잡중되면서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113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오후장들어 추격 매수가 약해진 상황에서 월말 네고물량이 공급되며 1130원 중반대까지 레벨을 낮추었으며 전일 대비 1.30원 오른 1135.5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미국의 경기지표 부진과 유로존 부채위기가 재부각되며 미 달러는 강세를 보였으며 결제수요와 배당금 역송금 수요 및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40원 테스트를 재개할 것으로 보이나 월말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미국의 내구재지표 부진으로 다우지수가 하락하였으며 스페인의 재정적자 확대와 스페인은행들의 구제금융 요청설에 의해 미 달러는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중국의 비관적인 경기 전망으로 호주 캐나다 달러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2원 이상 상승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대내적으로도 전일 포스코의 3.8억불 배당금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지급돼 배당금 역송금 수요와 고유가에 따른 결제수요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어 원달러환율의 지지력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이 위성발사를 위해 핵연료를 주입중이라는 소식으로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대되고 있어 역외의 달러매수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여 오늘 원달러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40원 상향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1140원선에서 집중 공급되고 있는 월말 네고물량과 정부당국의 개입경계감이 원달러환율의 상승압력을 제한할 것으로 보이며 코스피 지수와 북한발 뉴스에 주목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미국의 경기지표 부진과 스페인 은행들의 자본 재조정을 위한 구제금융 요청 소문이 돌면서 미 달러는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어제 미국의 2월 내구재 주문은 2.2% 증가하였으나 전월 3.6%에 비해 악화되었으며 전문가 예상치인 3.0%에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스페인의 지난해 재정 적자는 GDP 대비 8.51%를 기록해 당초 목표인 6%를 크게 웃돌았으며 스페인 은행들의 구제금융 요청설에 의해 유로화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스페인정부의 구체금융 요청설 부인과 EU가 구제기금 규모를 확충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유로화는 하락폭을 만회하며 전일 종가수준인 1.3317에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3월말 회계연도를 앞두고 막바지 본국 송금수요 증가로 0.3% 강세를 보이면서 82.90으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미국의 경기지표 부진으로 국제유가 등 상품가격이 하락한 영향으로 0.36% 약세를 보이면서 0.9983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전망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68% 내린 1.0389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 달러도 0.46% 내린 0.8168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