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Daily 환율전망] 2012.03.20
미국의 추가적인 양적완화정책 가능성으로 미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면서 어제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결제수요와 외국인들의 주식 역송금 관련 달러매수와 북한의 위성 발사에 따른 리스크로 하락폭은 제한되며 1120원 초반대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미국 Fed의 양적완화조치 기대감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주춤하며 역외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전거래일 대비 2.90원 내린 1,123.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초부터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하였으며 네고물량 공급으로 추가 하락하면서 1121.0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습니다.
그러나 1120원 초반에서 공기업과 정유업체 중심의 달러매수세가 유입되었으며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매각관련 역송금 수요가 가세하면서 박스권 하단이 지지되면서 1124.40원까지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오후장들어 네고물량의 꾸준한 공급으로 레벨을 낮추면서 1120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보 였으며 전거래일 대비 3.60원내린 1122.3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미 달러 약세와 글로벌 증시 상승세 등 위험추세가 강화되면서 추가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결제수요와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그리스 국채와 관련하여 신용부도스왑(CDS) 보험금 25억불이 지급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리스 부채위기가 마무리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등 유로존 위기 국가들의 국채수익률이 하락함에 따라 유로화는 기술적 반등과 더불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였습니다.
미국의 주택경기 지표 호조와 애플의 배당금 지급 소식으로 미 증시가 랠리를 지속하고 있는 등 위험추세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달러는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소폭 하락하며 1120원 초반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대외시장의 달러 약세 분위기속에 대내적으로도 코스피 지수가 꾸준히 고점을 높이고 있으며 네고물량 공급에 따라 오늘 원달러환율은 추가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1120원 하향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저점에서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와 외국인들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추세에 따라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여 오늘 원달러환율은 코스피 지수와 유로화에 영향을 받으면서 1120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그리스 국채와 관련하여 신용부도스왑(CDS)에 대한 보험금 지급 규모가 25억달러 수준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으로 그리스 부채위기 우려가 완화되면서 유로화는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미국의 3월 주택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였으며 1월 중서부 제조업지수도 자동차 생산 증가로 개선된 것으로 발표돼 애플의 배당소식과 맞물리면서 S&P500지수가 4년래 최고수준으로 오르는 등 위험추세가 강화되었으며 미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로화는 그리스 재료와 더불어 박스권 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1.30수준을 지지선으로 반등하였으며 100일선이 자리잡고 있는 1.3207을 상향 돌파하면서 0.45% 오른 1.3237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소폭 강세를 보이면서 83.40으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미 S&P500지수가 4년만에 최소수준으로 올랐으며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0.45% 강세를 보인 0.9872로 마감돼 6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도 글로벌 증시가 랠리를 지속하고 상품가격이 상승하는 등 위험추세가 강화되면서 고수익통화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로 강세를 유지하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20% 오른1.0612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 달러도 0.10% 오른 0.8262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