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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전망] 2012.03.09
그리스 국채교환에 대한 낙관론과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조치 기대로 어제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았으며 장중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 루머가 돌면서 추가 하락하며 1110원대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국채교환 협상과 미국의 추가적인 양적완화조치 검토 소식으로 역외환율이 하락한 영향을 반영하여 전일 대비 1.80원 내린 1,123.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1120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보이던 환율은 오전장 중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한은총재가 물가불안을 언급한 이후 추가 하락 압력을 받으며 1120원선까지 하락폭을 확대하였습니다.
오후장 들어 중국의 지준율 인하 루머가 돌면서 달러매도심리가 강화되며 1110원대로 추가 하락하였습니다.
1117.20원까지 하락폭이 확대되었으나 공기업 중심의 달러매수세가 유입되며 추가 하락폭은 제한되었으며 전일 대비 6.50원 내린 1118.3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국채교환 협상 낙관론과 물가불안을 의식한 정책당국자들의 환율하락 용인 발언으로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스의 국채교환 협상에서 민간채권단 참여율이 국채교환에 필요한 기준선인 75%를 넘어섰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후퇴하며 유로존 증시와 미 다우지수가 급등세를 보였으며 유로화도 1.0% 가까이 상승하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4원 이상 하락하며 1110원 중반대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대외시장의 호조에 이어 국내 정책 당국자들의 물가불안을 의식한 발언이 지속되면서 시장은 환율 하락을 용인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 달러매도심리를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낙관론과 물가불안을 의식한 정부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약화에 따라 전일에 이어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주말과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그리스 낙관론에 대한 재료 선반영 및 저점에서의 결제수요 유입으로 하락폭은 1110원 초반대에서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유로화와 주식시장 동향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그리스의 민간채권단의 국채교환 참여율이 75%를 넘어섰다는 관측에 따라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후퇴하였으며 독일의 경기지표 호조로 유럽경제에 대한 낙관론으로 유로화는 2주래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국채교환 이행을 위한 동의 기준선을 75%로 잡고 있었으며 마감 이전에 75%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독일의 1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유로화는 1.0% 가까이 오른 1.3274로 마감돼 1월 17이후 최대폭 상승하였습니다.
반면에 엔화는 일본이 1월 사상 최대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0.6% 약세를 보이면서 81.56으로 마감됐습니다.
일본은 지난 1월중 4373억엔 규모의 경상수지 적자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달러는 그리스 리스크 완화로 위험추세가 강화되면서 국제유가와 글로벌 증시가 오르면서 0.74% 강세를 보이면서0.9903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호주달러는 0.55% 오른1.0643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 달러도 1.0% 가까이 오른0.8243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