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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전망] 2012.03.08
그리스 국채교환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두고 협상타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어제 원달러환율은 상승압력을 받았으나 고점에서 네고물량 공급과 물가불안을 의식한 재정기획부 장관의 발언으로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국채교환 협상 우려와 유로존 4분기 경제성장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역외환율아 하락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5.60원 오른 1,128.5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고점에서 네고물량이 공급되며 추가 상승을 막았으며 급락하던 코스피 지수도 하락폭을 줄이면서 원달러환율도 서서히 상승폭을 줄여나갔습니다.
112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이던 원달러환율은 장 막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물가를 의식한 환율 발언으로 달러매수세는 더욱 위축되었으며 전일 대비 1.90원 오른 1124.8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박재완 장관은 환율은 수출보다 물가에 영향에 더 크며 경상수지가 흑자기조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고환율 정책을 쓰지 않고 있다는 발언을 함으로써 환율 상승 속도를 줄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국채교환 협상에 대한 낙관론과 미 Fed의 추가적인 양적완화조치 고려 및 정부당국의 물가발언에 따라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그리스 국채협상 마감일을 앞둔 경계심리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스의 국채교환 협상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과반수 이상의 민간채권단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완화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Fed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면서 추가적인 양적완화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미 다우지수가 반등하고 미 달러는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어제 박재완 재정기획부 장관은 물가를 의식한 환율정책을 밝혀 시장에서는 환율 하락을 용인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호적인 대외시장 환경과 정부당국의 환율정책 시사에 따라 오늘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오늘 마감예정일인 그리스 국채교환 참여를 앞두고 경계심이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결제수요 등 저점에서의 달러수요로 하락폭은 제한되면서 1120원 초중반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그리스 민간채권단과의 국채교환 협상 마감을 앞두고 국채교환에 참여할 것이라는 참여자가 나타나면서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완화되었으며 미국 Fed가 추가적인 양적완화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미 증시가 반등하였으며 유로화도 상승세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리스 국채 교환 협상에 대해 58%에 상당하는 민간채권단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참여율이 75%를 넘을 경우 그리스는 2차 구제금융을 받을 수 있으며 디폴트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Fed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한 상태에서 3차 양적완화조치를 실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위험추세가 강화되었습니다.
유로화는 장중 1.3096을 터치한 후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0.3% 오른 1.3149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위험추세가 강화되면서 약세로 돌아섰으며 0.3% 약세를 보이면서 81.09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그리스 리스크 완화와 미국의 양적완화조치 검토 소식으로 위험추세가 강화되면서 국제유가와 글로벌 증시가 오르면서 0.40% 강세를 보이면서0.9977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도 고수익통화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로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호주달러는 0.27% 오른1.0582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 달러도 0.5% 오른 0.8164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