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OST

[Daily 환율] 2012.02.23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합의소식에도 불구하고 재료의 선방영과 향후 긴축안 이행에 대한 의구심으로 어제 원달러환율은 나흘 만에 반등하였으며 중동지역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하고 있으며 2월 무역수지 적자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환율 상승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긴축안 이행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역외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2.50원 오른 1,125.1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초부터 코스피지수가 하락 출발하였으며 유로화도 약세를 보임에 따라 역외의 달러매수세로 1127.90원까지 상승폭을 높였습니다.

고점에서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공급과 차익실형 매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되었으며 1120원 중반대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장 후반 코스피 지수도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1124.5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하였으나 결제수요 유입으로 3.40원 오른 1126.0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신용등급 추가 강등소식과 국제유가의 상승세 지속 및 2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 가능성으로 추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30원 상향돌파를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영국의 피치사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디폴트 바로 위 단계인 C로 강등하였으며 그리스의 긴축안 이행에 대한 의구심으로 유로존 증시는 하락하였으며 유로화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대외시장의 불안과 더불어 국제유가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정유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박스권 하단을 지지하고 있으며 1월 무역수지 적자에 이어 2월에도 20일까지 18억불 적자를 보이고 있는 등 적자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원달러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고점에서의 네고물량 공급과 일본 엔화가 7개월래 최저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엔/원 숏크로스거래(엔화 매도 및 원화매입)에 따른 달러매도세가 환율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대외 시장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달러매수심리가 강화되면서 1130원 상향 테스트속에 112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유로화와 코스피 동향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엔화는 5일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7개월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완화정책과 무역수지 적자에 이어 미국의 단기물 채권의 수익률 상승으로 미 달러와 엔화의 금리차에 따라 엔화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장중 0.30%를 기록해 2011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유로화는 피치사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디폴트 단계 바로 위인 C 등급으로 강등하였으며 그리스의 긴축안 이행에 대한 의구심으로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유로화는 소폭 상승한 1.3247로 마감됐으며 엔화는 0.7% 약세를 보이면서 80.295로 떨어져 7개월래 최저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캐나다달러는 중국과 유로존의 경기지표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에 따라 0.3% 약세를 보이면서 미 달러대비 1:1수준인 1.0000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도 상품가격 상승으로 엔화에 대해서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전 호주총리인 현 재무장관이 총리와의 갈등으로 사임했다는 소식으로 달러네 대해서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23% 하락한 1.0638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 달러도 0.55% 내린 0.8293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