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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2.02.09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지원 조건으로 긴축안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유로존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회복하였으며 역외의 달러매도로 어제 원달러환율은 하락압력을 받았으나 수입업체 결제수요로 1110원 중반대에서 하락폭은 제한되었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그리스의 긴축안 합의 기대감으로 역외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0.70원 내린 1,118.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초부터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하였으며 역외의 달러매도가 나오면서 추가 하락압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1110원 중반대에서는 레벨 부담감으로 달러매도세가 자제되었으며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로 추가 하락이 제한되었습니다.

장 막판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유지하였으며 외국인들의 달러매도로 1115.20원에서 저점을 이루었으며 공기업 등 달러매수세로 추가 하락이 제한되며 전일 대비 2.90원내린 1115.8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날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주식을 4천억원 가까이 순 매수하였으며 코스피지수는 6개월만에 2천선을 회복하며 환율 하락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을 위한 긴축 개혁안 합의 지연과 S&P의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경고에 따라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스 정부와 트로이카(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 IMF)는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을 위한 긴축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리스 정치권의 합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는 그리스의 민간채권단의 재무조정에 동참하기로 하였다는 소식으로 유로화가 2개월래 최고수준으로 오르기도 하였으나 공식적인 발표 부재로 상승세가 지속되지 못하였습니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던 S&P는 올 11월 미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또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대외시장이 그리스 긴축안 협상 내용에 따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원달러환율은 1110원 중반대에서 레벨 부담감과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 특히 공기업들의 달러매수세 유입으로 지지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대외시장의 혼조로 역외환율이 소폭 상승하였으며 레벨 부담감 및 결제수요 유입으로 소폭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전반적인 달러매도심리 우위와 상승시 네고물량 공급으로 상승폭은 제한되며 1110원 중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이 그리스의 민간 채권단의 채무재조정에 동참해 손실을 분담할 것이란 소식이 나오면서 유로화는 1.3289수준까지 올라 지난해 121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그리스 정치권아 긴축재정안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으며 유럽중앙은행의 채무조정 참여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소식으로 유로화는 상승세를 접고 보합수준에서 마감됐습니다.

그리스 정부와 트로이카(유럽연합·유럽중앙은행·IMF)간의 협상을 통해 민간부문 최저임금 22% 삭감, 보충적 연금 15% 삭감, 공공부문 연내15천명 감원 등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지원 조건을 위한 합의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리스 정치권에서는 긴축 합의안이 타결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유로화는 전장 강세에서 후장에는 보합권으로 밀렸으며 전일 종가 수준과 동일한 1.3261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일본 중앙은행이 엔화 강세를 저지하기 위해 비공개 개입을 지속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0.4% 약세를 보이면서 77.04으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을 위한 긴축안 타결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0.15% 약세를 보이면서 0.9959로 마감됐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달러는 유로존 리스크 지속과 호주 중앙은행 통화위원의 호주달러 강세에 대한 우려 표명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호주 달러가치의 과대 평가되었다는 호주 중앙은행 위원의 발언으로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1.0800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 달러도 0.14% 내린0.8347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