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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2.01.26
외국인들이 국내주식을 대량 순매수하면서 달러매도물량이 나왔으며 미국의 FOMC의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달러매도심리가 강화되면서 어제 원달러환율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12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설 연휴기간동안 유로화가 상승하고 역외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5.30원 내린 1,129.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초부터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에 따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하였으며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리는 미국의 FOMC에서 양적완화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역외가 달러매도에 나서면서 원달러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오전장 중반 1125원이 무너지며 1124.5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하였으나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으로 상승폭을 축소하였으며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은 제한되었습니다.
장 후반까지 1125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으며 전 거래일 대비 8.40원 내린 1125.9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외국인들은 어제도 국내주식을 9,300억원 이상 순매수하였으며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14일 1,123.20원 이후 2개월10일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미국 연준의(Fed)의 초저금리 기조 유지 연장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위험추세가 강화되며 다우지수가 랠리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끝난 미국 Fed의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당초 2013년 중반에서 2014년 말까지 연장하겠다는 발표에 따라 다우지수는 강세를 이어갔으며 글로벌 달러는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글로벌 경기와 연관성이 큰 호주, 캐나다 달러 등이 급등세를 보였으며 호주달러는 12주래 최고수준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4원 가까이 하락하며 1120원 초반대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대외시장의 호조와 더불어 국내 금융시장도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대량 순매수 기조가 이어지면서 달러매도 압력을 가중시키기고 있어 오늘 원달러환율은 추가 하락압력을 받으면서 1120원 초반까지 하락폭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최근 환율이 30원 가까이 급락하면서 레벨 부담감이 작용하고 있으며 저점에서 결제수요 유입과 유로존 리스크 상존에 따라 오늘 원달러환율은 1120원 초반대에서 하락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미국 Fed의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당초 2013년 중반에서 2014년말까지 연장하겠다는 발표에 따라 글로벌 달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린 FOMC에서 Fed는 고용시장은 일부 개선되고 있으나 실업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실업률은 8.5%로 하락했고 주간 실업수당 신청자 수도 급감하고 있지만 높은 실업률은 소비 지출을 억제하고 있다고 밝혀 고용시장과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여전히 Fed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FOMC에서는 초저금리 기한 연장 이외에 3차 양적완화조치 등 특단의 경기부양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유로화는 장초반에는 그리스 협상 지연 우려에 따라 1.2928수준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FOMC 성명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0.5% 오른 1.3106으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31년만에 무역수지 적자영향으로 0.2% 약세를 보이면서 77.78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미국의 초저금리 기조 연장에 따라 상대적 금리 우위와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0.45% 강세를 보인 1.0043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도 고금리 통화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 기준금리는 4.25%이며 뉴질랜드달러 기준금리도 2.5%로서 높은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호주달러는 1.0%가까이 오른 1.0598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0.7% 오른 0.8169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