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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2.01.19
스페인정부의 국채입찰이 이전 금리보다 절반 수준 맞은 금리로 마무리됐으며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의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어제 원달러환율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결제수요 유입으로 1140원선이 지지됐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스페인의 국채입찰 호조와 주요 국가들의 경기지표 개선으로 역외환율이 하락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1.50원 내린 1,144.0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개장초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서며 1145.90원까지 오르기도 하였으나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1140원 중반대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오후장 들어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순매수에 따른 달러매도자금이 공급되며 하락폭을 확대하였으며 손절매성 달러매도 자금이 가세하면서 1140.2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습니다.
그러나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었으며 차익 실현성 달러매수로 1140원선이 지지되었으며 전일 대비 3.70원내린 1141.8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IMF의 유로존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출재원 5000억불 확충 소식과 그리스 민간채권 협상 재개로 유로존 재정위기가 완화되면서 1140원 하향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MF는 유로존의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대출재원을 5000억불 확충하기로 하였으며 그리스정부는 민간채권단과 국채 교환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독일과 포르투갈의 국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등 유로존 국가들의 국채발행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IMF 재원 확충 소식에 따라 유로존 재정위기가 크게 완화되면서 유로화는 1.2860수준까지 상승하였으며 경기 회복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캐나다 호주 달러들도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4원 이상 하락하며 1130원 후반대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대외시장의 호조와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와 관련된 외국인들의 달러매도로 오늘 원달러환율은 추가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1140원 하향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국인들은 이달 들어 2조1천억원 국내주식을 순매수하면서 달러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IMF 대출재원 확충에 미국이 반대하고 있으며 피치사의 유로존 국가 추가 신용등급 강등경고와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 및 포르투갈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14%대를 뛰어넘고 있는 등 유로존의 리스크는 상존하고 있으며 저점에서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도 유입될 것으로 보여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늘 원달러환율은 1130원대 후반에서 출발한 후 유로화와 코스피 지수 동향에 따라 방향을 잡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IMF가 유로존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대출재원을 5000억불 추가 확충소식으로 유로존 리스크가 완화되었습니다.
또한 그리스 정부와 민간채권단은 지난주 결렬된 국채교환 협상을 재개하기로 하였습니다.
민간 채권단이 만기가 돌아온 국채를 연장할 때 원금 일부를 탕감하고 이자율을 낮춘 장기 국채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합의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로화는 IMF의 대출재원 확충소식과 그리스의 채권교환협상, 독일 국채의 성공적인 발행 등 유로존 재정위기가 완화되면서 1.0%가까이 상승하며 1.2862수준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엔화는 소폭 약세를 보이면서 76.82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유로존 리스크 완화로 위험추세가 강화되었으며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작용하며 0.4% 강세를 보이면서 1.0112 1.0154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도 유로존 리스크 완화와 자국의 경기지표 호조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호주달러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해 12월 대비 2.4% 오른 97.1을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0.55% 오른 1.0436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주택경기지표 호조로 0.5% 오른 0.8044로 마감됐습니다.
뉴질랜드의 주택판매지표가 상승하고 주택가격도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으로 뉴질랜드달러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