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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2.01.12

프랑스의 신용등급 유지 가능성과 그리스의 국채발행이 무난히 마무리되면서 어제 원달러환율은 하락 출발했으나 피치사의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언급과 이탈리아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으로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50원 후반대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역외환율 하락 영향으로 전일대비 1.00원 내린 1,155.5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초부터 이탈리아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과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주목을 받으면서 유로화가 하락하였으며 원달러환율도 역외의 달러매수세가 집중되며 상승 반전하였습니다
이탈리아의 사회민주당(SDP) 당수인 레나토 단드리아가 유럽연합과 유로존에서 탈퇴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유로존 탈퇴로 비화되면서 환율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코스피 지수도 하락폭을 확대하며 1161.5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공급되며 상승폭이 제한됐으며 전일 대비 2.20원 오른 1158.7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유로존의 붕괴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로화가 16개월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유로존 재정위기 악화에 따라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박스권 상단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일 이탈리아 신용등급 가능성을 경고한 피치사는 유로존의 붕괴를 막기 위해 유럽중앙은행이 유로존 국채매입을 확대해야 될 것이라고 또 다시 경고하였습니다
S&P의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 소문이 시장에 확산되었으며 독일의 지난해 4분기 성장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독일 정부의 발표에 따라 유로존 재정위기가 경기침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로 유로화는 장중 1.2660수준까지 하락하기도 하면서 16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유로존의 재정위기 확산에도 불구하고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강보합수준에서 마감돼 1160원대에서의 저항선이 만만치 않음을 입증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대외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며 상승압력을 받으면서 116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오늘 스페인, 내일 이탈리아 국채입찰이 대기하고 있는 등 대외 이벤트에 따라 1160원선 위에서 추격 매수가 여의치 않아 보이며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도 활발히 공급되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오늘 원달러환율은 유로화와 코스피 지수 동향에 주목하며 116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전일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한 피치사는 또 다시 유럽중앙은행이 유로화의 붕괴를 막기 위해 유로존 국채 매입을 확대해야 한다고 경고하였으며 S&P의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시장에 확산되면서 유로화는 16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피치사는 유로화 붕괴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유럽중앙은행의 유로존 국채 매입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한 전일 피치사는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일축하였으나 S&P가 프랑스 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이라는 추측성 소문이 나돌면서 유로존 재정위기를 부채질하였습니다
독일의 지난해 4분기 GDP가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로 -0.25%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독일 연방통계청 발표에 따라 유로존의 경기 위축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소식도 유로화를 압박하였습니다
유로화는 장중 1.2660수준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으며 0.6% 하락한 1.2707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엔화는 전일 종가대비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76.857에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국제유가의 하락과 유로존재정위기 악화에 따라 안전추세가 강화되면서 0.3% 약세를 보인 1.0194로 마감됐습니다

호주달러는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1.0310으로 마감됐으나 뉴질랜드달러는 국제 밀크가격 상승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으로 0.3% 오른 0.7969로 마감돼 2개월래 최고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