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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국민 88% "새해 전망 긍정적"

캐나다 국민 88% "새해 전망 긍정적"

새해를 낙관하는 응답 중 26%가 "매우 좋을 것"

캐나다 국민의 절대다수가 새해 전망에 대해 긍정직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밴쿠버 선지를 발행하는 포스트미디어 그룹이 여론조사 기관인 입소스 리드에 의뢰해 실시한 2012년
국민 전망 조사에 따르면 새해가 자신과 가족에게 좋은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88%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해를 낙관하는 응답 중 26%가 "매우 좋을 것"이라고 밝혔고, "다소 좋을 것"이라는 응답이 62%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해 같은 조사에서 나타난 긍정적 전망 응답률 74%를 능가하는 것이며, 다른 나라
조사결과보다 높은 수치라고 선지는 전했다.

조사에서는 또 지난 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힌 응답자 중 14%가 올해는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 리드의 존 라이트 수석부사장은 "캐나다 국민이 경제와 국가 장래, 세계 속의 위상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지난 해 세계 각지의 정치적 혼란과 미국이 겪은 역경을 모두 목격했다"고 지적했다.

라이트 부사장은 "국민들이 올해 고용사정이 나아지고 투자 수익도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면서
"전반적으로 개인적 삶에서 좋은 일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여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에 대해 비관적 견해를 밝힌 응답자는 12%로 이 중 3%는 "매우 나쁠 것"이라고 답했으며 9%는 "다소
나쁠 것"이라고 말했다.

낙관적 전망은 소득이 높을수록 더 높아 연소득 6만 달러 이상 계층에서는 93%를 차지했고, 3만~6만 달러
계층에서 86%, 3만 달러 이하 계층에서는 82%의 응답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