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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1.11.21
북한발 리스크가 하룻만에 잠잠해지면서 어제 원달러환율은 10원 이상 급락하며 1160원 초반대로 하락하였습니다.
북한 김정일 사망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에 더하여 EU재무장관들의 유로존 구제기금 증액합의 실패와 유럽중앙은행의 국채매입 반대에 따른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로 원달러환율의 상승이 예상됐으나 정부당국의 시장 안정화조치와 네고물량 공급으로 외환시장의 불안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대외시장의 불안으로 역외환율이 소폭 강세를 보인 것을 반영하며 전일대비 0.20원 오른 1,175.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고점에서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원달러환율은 시초가를 고점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손절매성 달러매도 물량이 가세하며 1170원 아래에서 거래되었습니다.
오후장 들어 유로화가 1.30수준에서 지지력을 보였으며 LG전자 유상증자 청약 관련 달러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원달러환율은 1160.0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으며 전일 대비 12.60원 내린 1162.2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LG전자 유상청약관련 약 2억불이 매물로 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외국인들의 북클로징으로 역외의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된 것도 환율 급락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스페인의 국채입찰 성공과 독일의 경기지표 호조로 유로존 리스크가 완화되었으며 미국의 주택경기지표도 개선된 것으로 발표돼 위험추세가 강화되면서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스페인 정부는 3개월과 6개월 단기물 국채입찰을 하였으며 국채입찰 금리가 지난 회차에 비해 3% 이상 떨어졌으며 응찰률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재계신뢰지수도 예상과 달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를 희석시켰습니다.
미국의 주택경기지표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발표돼 유로존 리스크완화와 더불어 위험추세가 강화되면서 미 다우지수가 3.0% 가까이 급등하였으며 글로벌 달러도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3원 이상 하락하며 1160원 이하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대외시장의 호조와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희석되면서 오늘 원달러환율은 전일에 이어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유로존 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과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으며 전일 급락에 따른 부담감으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여 오늘 원달러환율은 코스피 지수에 주목하며 1160원 하향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스페인의 국채입찰이 호조를 보였으며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의 경기지표 개선으로 유로존 리스크가 완화되었으며 미국의 주택경기지표도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위험추세가 강화되며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였으며 유로화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스페인 정부는 3개월과 6개월물 단기 국채 입찰에서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하였으며 응찰률도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3개월물 국채입찰 금리는 1.735%, 6개월물 입찰 금리는 2.435%를 기록해 지난번 입찰금리인 5.11%와 2.435%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또한 독일의 12월 재계신뢰지수도 107.2를 기록해 11월 106.6에 비해 상승했으며 전문가들은 하락할 것을 예상했습니다
유로화는 스페인의 입찰 성공과 독일 경기지표 호조에 따라 0.7% 오른 1.3082로 마감됐으며 엔화는 0.2% 강세를 보이면서 77.89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유로존 리스크 완화와 미 경기지표 호조로 위험추세가 강화되면서 미 증시가 상승하고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른 영향으로 0.9% 강세를 보이면서 1.0297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고수익통화에 대한 투자수요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1.9% 오른 1.0080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1.6% 오른 0.7679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