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OST

[미국]2011년 미 시민권 취득 12% 증가

 2011년 미 시민권 취득 12% 증가


한해동안 69만명 귀화 시민권자 탄생
선거철 맞아 2012년 피크 이룰 듯

선거철이 시작된 2011회계연도 한해동안 투표권을 얻은 미국시민권 취득자들이 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동안 69만명이 귀화 미시민권자가 됐으며 2012년 선거에 맞춰 앞으로 1년간 피크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악관 주인과 연방의원들을 동시에 결정하는 2012년 선거시즌을 맞아 투표권을 얻는 미시민권
취득이 증가하고 있다.

미이민서비스국(USCIS)이 발표한 시민권 취득 현황에 따르면 9월말에 끝난 2011회계연도 한해동안
69만 705명이 시민권 선거까지 마치고 귀화 미 시민권자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61만 9075명에 비해 미국시민권 취득자들이 12% 증가한 것이다.

이와함께 2011회계연도 한해동안 미국시민권 신청서(N-400)를 접수한 사람들은 75만 6008명으로
전년도 71만 544명에 비해 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해 동안 기각된 시민권 신청서들은 5만 7065명으로 전년도 5만 6994건과 거의 같았다.

이로서 9월말 현재 계류중인 미 시민권 신청서들은 31만 1894건으로 전년도 29만 1833건에 비해
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으로 미루어 선거철이 시작된 2011회계연도 한해 동안 미국 시민권 신청과 취득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 시민권 취득은 선거철이나 영주권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될 때에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08년 대통령 선거 직전 까지는 한해 미국 시민권 취득자들이 100만명을 넘긴 적도 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시작돼 내년 9월말까지 계속될 2012회계연도에는 미국시민권 신청과 취득이
피크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시민권 신청이 크게 늘어나면서 적체현상을 초래하기 시작해 시민권시험 인터뷰와 선서까지
걸리는기간이 평균 4개월에서 현재는 5~6개월 걸리고 있으며 앞으로 더 오래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