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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1.11.07
그리스정부의 국민투표안 사실상 철회소식과 코스피지수 급등으로 달러매도심리가 강화되면서 원달러환율은 1110원대로 급락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지난 금요일 원달러환율은 그리스의 국민투표안이 사실상 철회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급등하고 역외환율도 1110원대로 급락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40원 내린 1,114.5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개장초부터 코스피지수가 급등하면서 역외의 달러매도세가 강화되며 원달러환율은 1110원선까지 급락하며 1110원선 하향돌파를 시도하였습니다.
저점에서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추가 하락은 제한되며 1110원 초반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오후 들어 유로화의 강세가 유지되었으며 코스피지수도 3% 이상 급등하면서 달러매도 심리가 강화되었으며 손절매성 달러매도물량까지 가세하며 다시 1110원까지 하락폭을 확대하였으며 전거래일 대비 19.20원 급락한 1110.70원으로 한주를 마감하였습니다.
대외여건 개선과 코스피지수 급등으로 1110원선 하향돌파 시도가 이어졌으나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개입에 따른 경계감과 G20회의에 대한 부담감으로 1110원선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주 원달러환율은 유로존 관련 호재와 악재가 혼재한 가운데 대외 뉴스에 따라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 그리스 총리의 신임투표가 가결되었으며 국민투표안도 철회돼 그리스 구제금융을 둘러싸도 벌어졌던 문제들이 해결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또한 G20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중국간 위안화 절상 합의로 원화 가치상승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경기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각국의 금리인하와 통화정책 완화도 환율하락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그리스의 우려가 완화된 반면에 이탈리아의 국채수익률이 급등하는 등 유로존의 재정문제가 이탈리아로 옮겨가고 있으며 G20정상회의에서 IMF재원 증액과 유로존 지원방안 합의에 실패함으로써 유로존 지원에 대한 국제공조가 쉽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주 원달러환율은 이러한 대외 뉴스에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1100원선에 대한 지지력은 유효한 것으로 보이며 지난주 박스권 상단에서 여러 번 막혔던 1130원대가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신임투표 가결과 중국 위안화 절상 기대감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반면에 G20정상회의 합의실패와 이탈리아 국채수익률 급등 및 정치 불안이 겹치면서 1110원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 뉴욕시장에서 그리스 파판드레우총리의 신임투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으로 유로화는 하락압력을 받았습니다.
그리스 의회는 파판드레우 총리를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투표 결과에 따라 그리스 구제금융지원은 물론 디폴트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외환시장이 폐장된 이후 실시된 그리스총리의 신임투표는 그리스 의회를 통과하였으며 유로화를 비롯한 주요 통화들은 월요일 개장부터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로화는 0.2% 하락한 1.3792로 마감됐으나 월요일 개장부터 강세를 보이면서 1.3820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화는 0.2% 약세를 보이면서 78.24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유로존 리스크와 10월 부진한 고용지표 발표로 1.2% 약세를 보이면서 1.0188로 마감됐습니다.
10월 캐나다 고용건수는 54,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업률도 9월 7.1%에서 7.3%로 상승하였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4% 내린 1.0375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0.4% 내린 0.7938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