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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1.11.04

어제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국민투표 실시로 EU IMF가 그리스 추가구제금융 지원을 연기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따라 4일 연속 상승하며 1130원에 바짝 다가서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국민투표를 둘러싸고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 연기와 디폴트 우려로 역외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3.20원 오른 1,125.00원에 출발했습니다.

개장초부터 코스피지수가 하락하고 유로화가 낙폭을 확대하자 역외의 달러매수세가 집중되며 원달러환율은 빠르게 상승폭을 키우면서 1135.10원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고점에서 네고물량이 공급되면서 원달러환율은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1130원 초반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오후 들어 유로화가 하락폭을 만회하면서 달러매수세가 위축되었으며 네고물량이 꾸준히 공급되며 1120원대로 레벨를 낮추었으며 전일 대비 8.10언 오른 1129.9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의 국민투표안이 사실상 철회될 것으로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가 급등하고 달러가 약세를 보였으며 역외환율도 급락한 영향으로 강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파판드레우 그리스총리는 독일과 프랑스 등 유로존 국가와 그리스 내부로부터 국민투표안 철회와 구제금융안 수용 압력을 받음에 따라 국민투표안을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며칠간 국제금융시장을 혼란으로 몰아놓았던 그리스의 국민투표안이 사실상 철회됨에 따라 그 이전상황으로 급격히 되돌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호주달러의 기준금리 인하에 이어 유럽중앙은행도 유로화 기준금리를 인하하였으며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정책 고려 등 주요 국가들의 통화완화정책 시행 및 검토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진정되고 있어 글로벌 증시가 급등하였으며 달러도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14원 이상 급락하면서 1110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국내 금융시장도 대외시장의 호조에 따라 코스피 지수 상승과 더불어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1110원대로 저점을 낮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유로존의 부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대책들에 대한 의구심으로 대외 시장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원달러환율의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유로화와 주식시장 동향에 주목하며 1110원 중후반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시장에서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여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그리스 국민투표안이 취소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리스 파판드레우 총리는 독일과 프랑스 등 외부로부터 국민투표 철회 압박을 받았으며 그리스 내부로부터도 국민투표안을 폐기하고 구제금융안을 수용할 것을 요구받았으며 결국 그리스 구제금융안 국민투표안을 철회할 수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은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50%에서 1.25% 25bp 인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로화는 장초반 금리인하와 그리스 우려로 하락 출발하였으나 국민투표안 철회소식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0.5% 오른 1.3814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소폭 강세를 보이면서 78.05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유로화 기준금리 인하와 그리스 국민투표안 철회로 글로벌 증시와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0.6% 강세를 보이면서 1.0077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고수익통화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6% 오른1.0399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0.8% 오른 0.7948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