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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1.11.02
어제 원달러환율은 호주 중앙은행이 31개월만에 금리를 인하하였으며 중국의 제조업지수도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상승압력을 받았으나 예상을 넘는 10월 무역수지 흑자와 이월 네고물량으로 상승폭은 제한되며 1110원중반대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일본정부의 외환시장개입과 중국의 유로존 자금 지원 불확실성으로 역외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5.00원 오른 1,115.0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개장초 10월 무역수지가 예상을 뛰어넘는 43억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월말 이월 네고물량이 공급되며 하락폭을 줄였으며 강보합수준인 1100.4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습니다.
오후장들어 호주중앙은행이 호주달러 기준금리를 현행 4.75%에서 4.50%로 0.25% 인하하였으며 중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예상보다 낮은 50.4로 발표되면서 원달러환율은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1116.80원까지 오르기도 하였으며 전일 대비 4.00원오른 1114.0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호주의 금리인하와 더불어 중국의 제조업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10월중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로 발표돼 예상치인 51.6을 크게 밑돌아 환율상승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총리의 구제금융안 국민투표 요청과 이탈리아의 신용위기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고 역외환율이 급등한 영향으로 강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스 파판드레우 총리는 지난주 합의된 유로존 부채위기 3대 해결방안중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안과 자신의 신임을 묻는 국민투표를 의회에 요청하였으며 부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그리스의 디폴트와 유로존 탈퇴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국채 수익률도 6% 이상 급등하고 있는 등 유로존의 부채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급등하고 유로화는 급락하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16원 이상 급등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대외 대형 악재에 따라 강한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10월중 유로존 리스크완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원화가치 절상폭이 컷던 것도 그리스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여 원달러환율의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10월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예상보다 확대된 것으로 볼 때 급등시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활발히 공급될 것으로 보여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주식시장과 유로화 동향에 주목하며 1130원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유로존 구제금융안과 자신의 신임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함으로써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으로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고 유로화도 급락하였습니다.
그리스 파판드레우 총리는 유로존의 새로운 구제금융안을 국민투표에 부쳐 수용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동시에 자신에 대한 신임투표를 실시할 것을 의회에 요청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국민들이 구제금융안을 국민투표에 부칠 경우 부결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민투표에서 EU 합의안을 부결시키면 그리스는 강제적이고 무질서한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황으로 몰릴 것이며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로화는 그리스발 악재에 따라 장초반 1.3609수준까지 급락하였으나 프랑스와 독일정상들간의 유로존 구제금융안 합의에 대한 재확인으로 낙폭을 만회하였으며 1.2% 하락한 1.3698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장중 79.53수준까지 약세를 보였으나 그리스 악재에 따라 78.38까지 하락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그리스발 악재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하락하고 국제유가도 중국의 제조업지표 부진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전일에 이어 약세를 이어갔으며 1.9% 약세를 보이면서 1.0191로 마감돼 5주래 최대폭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하락폭을 이어갔스니다.
호주달러는 위험추세 강화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영향으로 2.0%이상 하락하며 .0329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1.5%
내린0.7949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