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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전망] 2011.10.27

어제 원달러환율은 EU정상회의를 앞두고 경계심이 작용하며 소폭의 등락을 보였으나 EU재무장관회의 연기소식 등 유로존 국가간의 의견차이로 유로존 리스크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이 쉽지 않다는 불안감으로 사흘만에 소폭 반등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EU정상회의에 대한 불안감으로 다우지수가 하락하고 역외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1.00원 오른 1130.0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개장 초 EU정상회의 불안감을 반영하여 코스피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 출발하자 원달러환율은 1133원대까지 상승폭을 키우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통화스왑규모를 260억불에서 600억불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원달러환율은 상승폭을 줄였으며 네고물량이 가세하면서 장중 하락반전하며 1128.2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습니다.

장후반까지 1130원을 중심으로 소폭의 등락을 보이던 원달러환율은 장막판 EU정상회의에 대한 불안감으로 역외가 달러매수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키웠으며 전일대비 3.30원 오른 1132.3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장중 내내 EU정상회의에 대한 기대심리와 불안심리가 교차하면서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장중 등락폭이 4.80원에 그쳤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EU정상회의 긍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이미 반영된 재료로 인식되며 유로화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으며 역외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소폭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EU정상회의에서 유럽재정안정기금을 몇배 증액하기로 합의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나 구체적인 방안은 11월에 결정하기로 하였으며 그리스 손실분담률도 유로존과 IMF간 견해차이로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등 외환시장에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하였습니다.

유로화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으며 역외환율은 2원 이상 상승하여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또한 EU정상회의 재료는 이미 선반영된 것으로 인식되고 있어 오늘 원달러환율은 소폭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월말을 맞아 네고물량이 공급되며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이며 유로화와 주식시장동향에 주목하며 1130원 중반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EU정상회의에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현행 4400억유로에서 몇배로 더 늘리고 국채투자에 따른 손실 보증과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참여를 통한 특수목적투자기구(SPIV) 설립으로 재원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구체적 방안은 11월 유로존 재무장관 회담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내용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유로화는 보합권에서 마감됐습니다.

또한 그리스 손실 분담률에 대해서도 유로존과 은행권은 50%를 계획하고 있으나 IMF 65% 이상을 주장하고 있어 그리스 손실분담율 논의가 교착상태에 있다는 소식도 유로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유로화는 장중 0.8%이상 하락하기도 하였으나 보합권인 1.3906에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75.72까지 강세를 보이기도 하였으나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76.17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유로존 위기 완화와 캐나다 정부의 향후 경제에 대한 양호한 전망 발표 이후 큰 폭으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캐나다달러는 1.2% 이상 강세를 보이면서 1.0042 1.0166으로 마감됐습니다.

호주달러는 예상보다 낮은 소비자물가지수발표로 금리인하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약세를 보였으나 뉴질랜드 달러는 유로존 위기 완화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3% 하락한 1.0400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0.5% 오른 0.8011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