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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주정부, 취업 용이한 학교 골라 키운다

60개 인력 수요 높은 직종관련 대학·칼리지에 예산투자

BC주정부는 인력 수요가 있는 60개 직업을 선택해, 해당 분야 교육을 제공하는 공립 대학교와 칼리지에 추가 40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예산 지원은 BC주 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에 맞춘 것이다. 앤드류 윌킨슨(Willkinson) BC고등교육장관은 "BC주 교육·훈련 과정은, 인력수요가 있는 직업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며 "포스트세컨더리 예산도 인력 수요에 맞춰 조정해, 학생들이 우리 경제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받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정책 기조를 설명했다. 정책은 BC 스킬스포잡스 블루프린트(BC's Skills for Jobs Blueprint)로 명명됐다.

인력수요 있는 직업에 대한 교육과정을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방안은 새로운 기조는 아니다. 이미 BC주정부의 학교지원 예산의 10%에 해당하는 1억9000만달러가 특정 직업군 육성을 위한 고등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이때까지 가장 많은 예산이 지원된 분야는 보건분야다. 달라지는 부분은 보건 분야에 집중돼 온 예산을 더 광범위한 '인력수요 높은 직업'교육 과정에 투여하겠다는 점이다. 즉 졸업 후 취업이 용이한 것으로 판단된 직업 교육 학과에 대한 주정부의 예산 지원은 현재보다 25% 늘어나며, 2017~18년도에는 지원 총액이 4억600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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