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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캐나다 FTA 발효 초읽기, 그 혜택은 BC주로
“주정부가 지목한 수혜산업은?”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BC주정부가 이에 대한 기대감을 또 한차례 피력했다.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과 테레사 와트(Wat) 국제무역부 주장관은 4일자 발표문을 통해 “이번 FTA 발효로 양국간 무역 거래가 늘어나고 투자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아태 시장의 관문인 BC주가 이에 따른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무역 부문에서 한국과는 이미 견고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한국은 BC주의 4대 수출시장이기도 하다. 주정부 발표문에 따르면, FTA 발효 후 한국과 캐나다 양국간 무역 거래량은 3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팽창하게 될 시장의 수혜 산업으로는 BC주에서는 임업, 천연가스산업, 농수산업 등이 거론되고 있다.
클락 주수상과 와트 주장관은 “지리적 조건을 놓고 봤을 때,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무역 거래 면에서 BC주는 보다 유리한 입장에 있다”며 “자유무역협정이 지역내 고용 창출에 힘을 보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의 FTA 체결 소식이 알려진 지난 9월, BC주내 야당인 BC신민당(BC NDP)도 이를 지지하는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 한국과의 FTA가 BC주의 경제 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에 여야 모두 동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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