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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당 평균 소득 2달러에서 1100달러로 상승”

공공업무연구소 보고서 “호주인 생활수준 전반적으로 크게 호전, 공공부문은 답보”

호주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부유해지며 교육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업무연구소(Institute of Public Affairs)의 호주인 생활실태 관련 보고서 ‘항상 호전되는 것들’(Things Are Getting Better all the Time)에 따르면 호주인들은 더욱 부유해지고 암 발병률이 낮아졌으며 키는 더 커졌다.
 
14일 발표된 연구 보고서는 호주인의 생활수준이 폭넓은 인구통계와 사회경제적 평가 항목에서 대폭 개선됐음을 보여줬다.
 
1870년대에 출생한 남성의 평균 신장 170cm는 100년이 지난 1970년대가 되면 178cm로 커졌다. 호주통계청은 1995년 이후 평균 신장이 다시 0.8cm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남성의 출생시 기대수명(life expectancy)은 1921년 59세에서 80세로 급증했다. 이는 1875년 1000명당 약 140명에서 현재 3명으로 급락한 유아 사망률(infant mortality) 개선의 영향이 컸다. 보고서는 “10년전 유아 사망률이 1000명당 5명 정도였다”고 밝혔다.
 
의학의 발달은 1970년대 후반 연간 10만명당 약 175명이었던 암 사망률을 꾸준하게 하락시켰다. 농업의 발달은 헥타르당 밀 수확량을 1950년대 대비 2배 이상 높은 2톤으로 끌어올렸다. 평균소득은 1860년대 주당 2달러 정도에서 현재 주당 1100달러 이상으로 높아졌다. 호주 전체 가계의 재산은 1960년 460억 달러에서 7조달러로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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