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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클락 수상, 외국인 단기채용법 두고 연방 정계 비난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이 외국인 단기채용법(Temporary Foreign Worker Program)을 점점 강화하고 있는 캐나다 연방 정부를 비난했다.

올해 들어  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연방 고용부 장관은 기업들의 외국인 고용 규모에 이전보다 엄격한 제한을 두는 정책을 발표했으며, 동시에 고용 규정을 어긴 기업에 대한 처벌 역시 강화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캐나다의 태평양 관문 역할을 하며 이민자 비중이 높은 BC주 입장에서는 이와 같은 연방정부 정책을 더 이상 방관하기 어렵다는 여론이 높다.

클락 수상은 지난 2일(목), 밴쿠버 무역 위원회(Vancouver Board of Trade)가 주최한 사업가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캐나다의 외국인 고용법이 비극적일 정도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내년에 있을 연방 총선을 앞둔 오타와 정계가 중요한 이민 정책을 두고 알력 싸움을 하는 것을 그만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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