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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지역 “신흥 경제도시”로 급부상

워싱턴 지역이 행정 수도를 넘어 ‘경제 수도’로 부상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시사월간지 ‘더 애틀란틱(The Atlantic)’ 10월 호에서 도시연구학자 리차드 플로리다는 워싱턴 지역이 시카고와 LA를 뛰어 넘는 “신흥경제도시(boom town of the new economy)”로 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또한 워싱턴 일원이 “경제 침체 속에서도 살아남은 대표적인 주”라고 평가했다.

‘창조적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The Rise of the Creative Class)’의 저자로 잘 알려진 플로리다는 워싱턴 지역이 도시 자산, 교육, 기술 부문에서 뛰어난 성장을 보여주면서 조만간 다른 경제 대도시를 뛰어넘는 미국의 “제 2의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특히 워싱턴은 ‘경제력’과 ‘국가적 중요성’ 면에서 다른 대도시들을 앞지른다고 분석했다. 플로리다는 “워싱턴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을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경제 위기 이후에도 가장 안정적인 주택가격과 전반적으로 꾸준한 일자리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2009년 이후 생성된 새 일자리의 59%가 고임금 일자리로 산호세 다음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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